KDIans 2013 winter vol . 23 Thaynoku ans 2013 winter vol. 23 www.kdi.re.kr ans 2 0 1 3 w inter v ol . 2 3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통권23호)·계간·비매품 발행인 김준경 원장 편집인 김동석 부원장 편집장 장혁순 대 외협력실장 기획 및 편집 강승룡 홍보팀장, 이윤경 전문연구원, 편예원 연구원, 정혜윤 연구원 발행처 KDI(044-5504114) 세종특별자치시 길재길 15 www.kdi.re.kr 디자인 (주)디자인신지(02-548-5780) KDI 연중기획 홍릉을 떠나며 | 왜 홍릉에 연구단지가 세워졌을까? 06 <케이디언즈>는 K D I 가족들의 활동과 소식을 나누고, K D I 공동체의 독특한 문화적 기풍을 가꾸어 나가는 마당입니다. KDI SPECIAL SPECIAL 1 SPECIAL 2 SPECIAL 3 SPECIAL 4 | 감사 KDI 홍릉시대를 마감하며 우리 모두 감사하자 Special Thanks to me 감사, 느낌 아니까! 과도한 감사만큼 아름다운 지나침은 없다! KDI STORY | 시작 Photo News 1 Photo News 2 변화, 그 설레는 바람 미셀러니 내일 일기 2014년 12월 어느 날, 눈 미니앙케이트 응답하라 2014 KDI LIFE | 18 22 26 36 세종시 이전, 그리고 새로운 시작 42 45 48 50 소식 KDI News Media Spotlight Photo Gallery 2014년, 가득 채울 준비 완료! 인사드립니다! 신입직원 소개 게시판 경조사, 인사 동정, 연우회 동정 Editor’s Note 56 64 72 80 88 91 KDI 연중기획 홍릉을 떠나며 초겨울 첫 눈이 내리고, 새벽녘 미끄러운 골목길 바닥과 싸우며 종종 걸음을 옮길때면, 우리 동네 파란 대문 집 아저씨가 다 타버린 회색빛 연탄을 문 앞에 탑처럼 쌓아 놓으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흰 눈이 마냥 반갑기만 한 어릴 적, 이 거대한 연탄 탑은 순수한 하얀 세상을 어지럽히는 불순물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느 눈썰매장보다 멋진 슬로프를 자랑하던 파란 대문 집 앞에서 시작하는 내리막길은 연탄재들의 공격으로 까칠까칠 더러운 길이 되어버리기 십상이었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한겨울 빙판길을 아무 사고 없이 지나다닐 수 있었던건 그 연탄 탑 덕분이었습니다. 최근 골목 빙판길 낙상사고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이제 연탄재가 별로 없어서 그런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쩌면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들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파란 대문 집 앞 연탑 탑이 동네 사람들의 걸음을 지키기 위해 존재했던 것처럼, 홍릉에도 연구원들이 자리하게 된 재미있고 소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KDI 가족들에게 들려주는 ‘홍릉을 떠나며’의 세 번째 이야기, ‘홍릉연구단지의 유래’입니다. 유로운 시간이 나면 당시 자료들을 보고 정확한 그리고 역사적 사실들을 파악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는 사실들과 상상력을 버무려서 막장드라마 수준의 이야기로 풀어가 보도록 하겠 습니다. 왜 홍릉에 연구단지가 세워졌을까? 2013 winter KDI 연중기획 _ 홍릉을 떠나며 KDI는 왜 홍릉에 지어졌을까? 홍릉에 연구단지는 어떻게 들어선 것일까? 궁금합니다. 나중에 자 김주훈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장, 선임연구위원 1959년 미국에서 시험용 원자로를 기증받아 공릉동 옛 서울공대(지금의 서울과학기술대) 바 로 옆자리에「원자력연구소」를 세웁니다. 원자력연구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연구소로 평가 를 받고 있습니다. 원자력연구소는 1980년대에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는 원자력 병원이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앞집 아저씨가 원자력연구소 연구원이었습니다. 나중에 원자력연 구원의 원장까지 하신 故 김동훈 박사님이란 분인데, 당시에는 젊은 연구원이었고 미국(U-Penn) 에 석사와 박사 과정을 두 차례에 나누어 다녀오셨습니다. 아저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면 남아있는 그 댁 아주머니에게는 곡소리가 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쌀 꾸러 오고, 아저 씨 돌아오시면 갚는다고 급한 돈도 꾸고 등등. 생활비라는 것이 아저씨가 미국에서 아끼고 절약해 서 보내는 돈 몇 푼이 전부였다니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이승만 대통령이 원자력연구소 준공식 에 참석할 정도로 비상한 관심을 기울였다고 하지만 나라가 가난하니 어쩔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 그 댁에서 들은 기억으로는 이미 이승만 대통령이 기술인력의 중요성을 역설하여 서울 공대의 정원도 늘리고 학도병 제도라는 것을 만들어 공과대학 학생들은 1년만 군에 다녀오게 하는 특혜도 주고 등등 정책적 조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 때 양성된 기술인력들이 후에 박대통 령 시절에 꽃을 피웠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원자력연구소 자리를 서울공대 인근으로 결정한 것도 이 같은 서울공대의 중요성 그 리고 연구의 연관성 등이 작용하였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상상입니다. 그런데 정작 서울공대(일제 06 때 고등공업전문학교)는 무슨 연고로 그 곳에 세워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절의 공릉동은 서울 07 을 것이란 것이 저의 상상입니다. 이제부터는 상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사실에 입각 한 동네 구경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우리 KDI에서 진입로를 따라 KIST로 가다보면 경비초소 입 구 오른편에 조그만 입간판이 나옵니다. 입간판에 그려져 있는 악수 표지는 미국 국제원조처 (USAID)가 해외 원조시 부착하는 표지입니다. 월남 파병의 대가로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러 가 지 원조를 약속하면서 그중 하나가 과학기술연구소 설립이었습니다. KIST 설립에 대해서는 증 언들이 엇갈립니다. 미국 등에서는 KIST 설립을 제안한 것이 미국이었다고 하고 한국 측에서는 박대통령이 요구를 하였다는 주장을 합니다. 둘 다 옳을 수 있습니다. 미국도 끝없는 원조에 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연구소인 원자력연구소 부지에 세워진 원자력 병원 쳐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으로 도와주겠다고 마음먹었을 수 있고 동시에 한국에서 도 과학기술 연구소 설립을 원조 리스트에 넣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좀 듭니다. 당시 우리나라 일인당 소득이 100달러 미만이어서 세계 최빈국으로 평가받고 있었음을 감안한 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도 시골이었기 때문입니다. 해방 직후 서울공대를 다닌 분의 말씀을 들으면 다면, 설사 미국에서 과학기술연구소 설립을 제안하였다고 하였더라도 그 후 설립된 KIST와 같 서울공대 통학을 기차(경춘선)로 하였다고 합니다. 어쨌든 서울공대와 원자력연구소가 위치한 태 은 수준을 염두에 둔 것이었을까? 그와 비슷한 시기에 포항제철 설립시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 릉주변지역은 정부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 되었을 것입니다. 에 미국은 무지몽매한, 그리고 지도자의 정치적 위광을 유지하려는 수단이라는 시각으로 대응 한 바 있습니다. 1960년대 종합대학 마스터플랜 KIST 안으로 들어가시면(들어갈 때 명찰 바꾸고 불편하시지요? KIST는 국가 보안기관으로 분류되어 지도에도 표기가 안됩니다. 구글에는 주차한 차량들까지 나오는 세상인데, 아직도. 시 1960년대가 되면 서울대학교의 종합캠퍼스화 계획이 거론되기 시작합니다. 서울대학교란 대착오적이라 생각됩니다) 넓은 대지에 지금 보아도 디자인이 잘 된, 공공연구소답게 생긴 건물 것이 경성제국대학, 고등공업전문, 고등상업전문, 고등농업전문 등을 해방 후에 이름만 연합시킨 들이 나옵니다. 삼거리 왼편에 있는 건물에는 존슨홀이라는 강당이 나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 것이라서 사실상 각 단과대학별로 강의, 도서관, 행정 등 모든 것이 분리되어 있었으므로 하나의 캠 존슨의 이름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KIST 들어가는 경비초소 왼편 언덕 위에는 역사관이 서 있는 퍼스단지로 모아야 진정한 종합대학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눈독을 들인 지역이 태릉이었 데, 당초에는 영빈관으로 지어졌고 박대통령 등 귀빈이 오시면 그리로 영접을 하였다고 합니다. 습니다. 그리하여 태릉지역을 중심으로 ‘서울대 종합캠퍼스 마스터플랜’이란 것을 정부에서 1960 1990년대 말까지는 식당으로 운영을 하다가 얼마전 역사관으로 역할을 바꾸었습니다. 신문 기 년대 후반에 발표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태릉이전이 백지화되고 관악산 사에는 설립자이신 박대통령을 기념하는 시설들로 꾸밀 것이란 신문 기사를 보았는데 확인은 하 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박대통령이 독재정권으로 욕을 먹고 있던 시절이라 별별 망측한 지 못하였습니다. 소문이 떠돌아다녔습니다. 태릉에 서울대학을 이전하면 육사생들까지 데모하게 될까봐 막았다는 KIST 후문으로 가면 지금은 벤처기업들의 incubator로 바뀐 사택단지가 나옵니다. 1966년 둥, 관악산에 가두어놓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것이라는 둥. 1975년 3월 관악캠퍼스가 준공되 설립시 한국에는 중앙집중식 난방아파트가 없었습니다. 1972년 동부 이촌동에 세운 한강맨션과 었고, 저는 1975년 1월 서울대 입학시험을 보았는데, 원서접수는 동숭동 서울대 본부에서 하고, 다음 해에 세워진 반포아파트가 최초의 중앙집중식 난방 아파트입니다. 중앙집중식 난방이란 단지 시험은 종암동 서울상대에서 치루었고, 3월 입학식은 관악산에서 하였습니다. 입학식만 본부앞 잔 내 거대한 보일러 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난방 스팀과 온수를 공급해 주는 형태를 말합니다. 겨울이 디밭에서 하고 강의동들이 아직 완공을 못하여 2주를 집에서 쉬다가 첫 등교하였더니 1주일만에 되면 부엌의 연탄난로에 물을 덥혀 사용하던 시절에 수도꼭지만 틀면 더운 물이 콸콸 나왔으니 얼 데모로 휴교를 하여 다시 2달인지를 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았던 시절이지요. 마나 선망이 되었겠습니까? 그런데 KIST 사택에는 이러한 난방시설이 갖추어졌고 승용차도 나오 고 월급은 천문학적 숫자였으니 미국에 있던 유학생들이 대거 KIST로 몰리게 되었지요. 명분은 조 KIST 설립에 얽힌 이야기 국의 과학기술을 위해 봉사 운운 하지만, 다 아는 처지에. 그 당시 KIST 정문에는 총각 박사님들을 잡으려는 마담뚜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보다 5년 후 설립된 KDI는 장소도 비좁고 그 세종로 중앙청의 관청가에서 태릉지역으로 이르는 중간지점에 홍릉이 위치합니다. 그리고 08 홍릉에는 임업시험장이라는 거대한 미개발지가 있었으니 정부에서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 때쯤에는 반포아파트가 세워져 구내사택안을 포기하고 반포아파트 입주로 방침을 바꾸어 오늘날 까지 반포사택이 남게 되었습니다. 09 수 있을테니까요. 그 정도로 KDI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였다지요. 그런데 저는 그에 더하여 그 분 의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도 한국의 경제기적을 가져온 또 하나의 요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덜렁거리고 마무리도 잘 못하면서 일만 잔뜩 벌여놓는 것이 아니라 한번 착수한 프로젝트는, KDI 사진 모음처럼, 끝까지 꼼꼼하게 챙겨 결실을 보고야 마는 성격이 각종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국 형편상 이 분에 대한 미담을 늘어놓으면 오 해를 살 것 같아 이쯤 하겠습니다. 하여간 대단한 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목원 길 건너 산업연구원이 있지요. 산업연구원 자리에는 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 가 있다가 서울역앞 대우빌딩에 둥지를 틀었던 국제경제연구원과 1982년 통합되면서 산업연구 원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KORSTIC은 과학기술처 산하 기관이었다고 하 던데, 당시 중앙정보부 산하기관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 진위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1983 년 군 제대후 1년간 KDI 연구원으로 재직시 사실은 KDI와 산업연구원 두 곳에 응모를 하였고 어 디로 갈까 망설인 적이 있었습니다. 산업연구원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인데, 당시에는 KDI와 산업 연구원이 대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세론이었는데 1990년대를 거치면서 KDI와 산업연구원간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김만제 초대원장님의 말씀에 의하면 1980년대 초 신군부 정권에서 KDI에 다른 연구기관을 합병시키려 하였으나 연구기관의 규모가 방대해지면 연구관리가 어려워질 것 을 우려하여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KDI 본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 청량리 인근 학교 이야기 KDI 설립과 박정희 대통령 청량리 미주아파트 단지내에 한림대 치과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 건물은 겉모양을 현대적 2년전 3월에 KDI 4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가장 어른으로 박대통령시절 청와 으로 치장해서 그렇지 실제 건물 속은 일제 때 건물입니다. 동대문세무서 길 건너 병원 현관 쪽에서 대 비서실장을 지내신 김정렴 실장을 모셨습니다(원래 이 어른께서는 1979년 박대통령 서거후 일 보면 리모델링을 해서 전혀 눈치를 챌 수가 없고 옆쪽으로 가서 건물 벽을 세밀히 살펴보면 옛 흔적 체 대외활등을 끊고 칩거하시면서 한국의 경제기적에 관한 세미나, 저술 등에만 모든 시간을 쏟으 이 남아있습니다. 언제 건립이 된 것인지를 저도 모르겠는데, 제가 어렸을 때인 1960년대초까지 시는데, 자제분인 대학원의 김준경 교수께 읍소를 하여 행사에 모시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 폐허로 남아 있다가 1960년대 말에 수리를 해서 서울사대부고로 사용되다가 1970년대 말에 미 다). 당일날 저녁에 별관 앞에서 하차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대회의실 행사장으로 제가 모시면 주아파트로 바뀌었지만 그중 일부 건물이 흔적기관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서, “선배님들께서 좋은 자리에 저희 연구소를 설립해 주셔서 저희들이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10 제가 어렸을 때에는 벽돌로 지어진 일제 때 건물이 흉측스럽게 남아 있었고 앞마당인 운동장 한 고 말씀을 건넸더니, 그 어르신께서 대뜸 “당시 산림청에서 KDI 부지를 내놓지 않겠다고 하여 무척 편으로는 다 쓰러져 가는 시멘트 창고 건물이 버려져 있었고 그 안에 들어가면 6·25 때 쓰던 탄피를 애를 먹었습니다”고 답변을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시 박대통령의 권력은 나는 새도 떨어뜨리 주을 수 있다고 하여 동네친구들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관 벽돌건물이나 시멘트 창고 건물이나 는 수준이라 말 한마디에 즉각 시행이 된 줄 알았더니 그렇지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 때라고 이해 벽에는 총탄자국이 남아 있었고 지붕은 날아간 폐허였습니다. 제가 친구들과 탄피 줏으러 다니던 때 관계에 반하는 일을 추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나 봅니다. 가 1960년대 초이니까 휴전 후 10년 남짓한 세월이고 가난한 나라라서 제대로 복구가 안되어 있었 김준경 교수께 들은 KDI 설립 일화중의 또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박대통령의 KDI 사랑이 던 것이지요 이 건물은 일제 때 경성제국대학 예과로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일제 때 고등학교는 남달라 설립 자본금을 당신의 월급으로 내어 놓았고, KDI 건물을 공사 중일 때에는 비서를 2주일 현재와 다른 것이었습니다. 과거 학제에서는 보통학교, 고등보통학교(현재 중고등학교)가 있었고 일 에 한번씩 보내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대통령 집무실 한 켠에 세워놓은 베니어판에 그 사진 본에는 2년제 고등학교가 있었는데, 조선에는 고등학교가 없이 경성제국대학만 있었습니다. 들을 붙여 놓으라고 했답니다. 그리하면 현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공사진척도를 한눈에 파악할 일제 초기 조선의 선각자들이 정신적 독립을 위해서는 인재 배출을 위한 대학이 필요함을 깨 11 교사였다고 함) 이를 인수하여 경희대학으로 개명을 하였습니다. 6·25 당시와 그 후에도 대학교 재학생에게는 징집이 연기되었으므로 수많은 우골탑이 들어섰다고 합니다(월남전 시절에 베트남 에서도 대학생 징집이 유예되어 사이공대학이 학생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 대학이었음). 그러니까 흔히 ‘전시중의 천막촌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높은 교육열이 한국경제 기적의 요체다’ 등등 설명들을 하는데, 100%는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닌 중학교는 경희중학이었습니다(1969˜72년). 1968년 7월 14일(날짜도 잊혀지지 않네요) 밤늦게 과외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무시험제로 바뀌었다고 알려주어 장난하는 줄 홍릉 주변의 연구소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좌), 산업연구원 KIET(우) 알았습니다. 입학시험이라는 무거운 중압에서 해방이 되자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을 정말로 만끽하며 남은 국민학교 6학년을 마치고 추첨에 의해 경희중을 배정받았습니다. 지금 보면 잔인할 정도로 어린 국민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입시공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당시 최고명문인 경기중의 닫고 민립대학을 설립하려 하였는데, 일본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경성제국대학을 서둘러 설립하고 정원은 480명이었는데 덕수, 수송(폐교) 등 명문 국민학교에서 100여명씩 싹쓸이를 하였고 동대문 다른 사립대학은 설립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한반도내에는 경성제국대학이 유일한 대 구에서는 구 전체에서 1˜2명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마치 명문대 쏠림이 지금만의 문제인 것 학이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연세대는 연희전문(나중에 세브란스의전과 합쳐 연세대로 개명), 고려 처럼 인식하고 있지만 그 때도 쏠림은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그 때는 생계해결이 우선이던 시 대는 보성전문, 이대는 이화여전으로서 해방이 될 때까지 전문학교로 남아있어야 했습니다. 대이므로 명문중학교 입학에 대한 관심의 도가 지금보다 조금 낮았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일종의 예비학교로, 문과는 영어, 독일어, 철학을, 이 조영식 총장은 entrepreneurship이 충만한 교육가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변두리 야산에 과는 영어, 독일어, 수학을 가르쳤는데 교재는 모두 원서였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동경제일고등 학교 건물을 멋있게 짓고 산지 지형을 따라 운치있게 캠퍼스 조경을 꾸몄습니다. 경희대 본관의 그 학교, 제삼고등학교 등으로 서열이 매겨졌고 교복 소매 끝에 흰 띠를 학교 숫자만큼 새겨 넣어 리스 신전과 같은 모습을 보면 1950년대에 어떻게 저런 디자인을 구상하였을까 신비스러울 정도 멀리서 보아도 알 수 있게 했답니다(동경 황궁 근처 치요다구에 히비야공원이, 그 옆에 히비야 입니다. 과거에는 영화에서 대학 캠퍼스 장면이 필요하면 경희대가 단골 로케 현장이었습니다. 경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히비야고는 동경일고의 후신인데 고교평준화가 되면서 히비야고교로 개 희대에서는 매년 5월에 대학은 물론 중고교, 초등학교까지 참여하는 학원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칭). 작고하신 서울대 임원택 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일제 때 동경대를 나온 한국인은 여럿 있 그런데 이 행사 때에 미8군 헬기가 상공에 나타나 오색 색종이를 뿌려주곤 하였습니다. 얼마나 미 었지만 일고는 없었고 경기고 천재로 통하던 임교수님이 겨우 삼고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 군들과 교유관계가 돈독하였으면 헬기를 동원하여 주었겠습니까? 경희대 병원은 1972년에 개관 다. 입학시험은 신분이나 지역 차별 없이 공정하게 실시됐다고 합니다. 때문에 강의 때 가끔 ‘원 하였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부터 이 건물은 건축 중이었는데 한 해에 한두층 올라가는 수준이 한의 일고’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다 보니 청량리 주민들사이에서는 ‘저 건물이 잘못 지어져서 부수지도 못하고 올라가지도 못한다’ 식민지 조선에서는 예비학교인 고등학교가 없었으므로 대학에서 수강이 어려워 경성제국대 는 괴담이 떠돌았습니다. 나중에 제가 경희중학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사실은, 해외원조에 의존해 학에 예과를 설치하고 고등학교에서의 강의 내용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일제 후반기에는 학제가 서 한층씩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희대 총장 비서실에는 해외 영문편지와 season’s 바뀌어 예과가 없어짐에 따라 경성제국대학의 문리학부가 이 곳 청량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greeting 카드를 전담하는 때 영문비서가 따로 있을 정도였습니다. 1968년인가에는 세계대학총 어렸을 때 동네사람들은 이곳을 ‘문리대 자리’라고 불렀습니다. 6·25 때에는 공산군이 이곳에 진 장회의가 경희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지를 쌓고 아군과 교전을 벌였음을 지난 회에 말씀드렸습니다. 「慶熙」라는 학교 이름도 이 분이 일본 유학시 체육학을 공부한 후 돌아와 서울고에서 체육교사를 하였는데, 옛 서울고 자리가 경희궁터라서 그렇게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서울고와 또 한번의 인 회기동 터줏대감, 경희대학교 연을 엮게 되는 조그마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서울고는 원래 일제때 일본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 립되었다가 해방후 한국정부로 넘어 왔습니다. 일제 때 명칭은 京城 중학교였습니다. 1937년 학제가 경희대로 갑시다. 한국 경제를 논의할 때 박정희 대통령이 없이는 논의가 안되듯이 경희대는 12 바뀌어 당시까지 고등보통학교가 중학교로 변경되었습니다. 경기고는 그때까지 경성제일고등보통 창립자인 조영식 前총장(현 조인원 총장의 부친)이 없이는 설명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원래 경희 학교이었으므로(줄여서 제일고보) 당연히 경성중학교로 변경될 줄 알았는데, 그보다 먼저 움직인 일 대에는 신흥대학이라는 말뿐인 대학이 해방 직후 설립되었는데(동네 어른들 말씀에 따르면, 천막 본인 학교가 경성중학교로 조선총독부 학무국에 등록을 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경기도에 있다고 13 경기중학교로 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딱하게 된 것은 경성제이고보였습니다. 경성, 경기 다 붙이지 못하게 되자 고심하다가 경복궁 옆에 있다고 景福 중학교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해방 후 한국인 학교로 바뀌게 된 서울고는 입시서열에서 경기고에 밀려 2위를 유지하여 ‘타 도 경기’를 외치다가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자 1971년 전국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력경시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학력경시대회에서 그만 경희중학이 우승을 하고 말았습니다. 교명에 경희를 붙일 정도로 서울고와 인연이 엮여 있던 조영식 총장의 기쁨이 어떠했겠습니까? 우 승기를 받아(학교버스로 우승기 타러 갔다 오는 호사를 누렸음) 학교로 돌아왔는데, 조 총장 겸 학 원장의 긴급지시로 대학교에서 유치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수업을 중단하고 운동장에 모여 우승단 평안도 순안에서 이전한 1930년대 이후 현재의 회기동터를 지키고 있는 출판사 ‘시조사’(좌), 과거 지방출신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던 명문사학 안암동 고려대학교(우) 을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경희중 선생님들을 모두 총장 공관으로 초대하여 저녁을 내었 고 그 자리에서 전원 1호봉 특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아닐까 합니다. 카톨릭 역사에서 신부를 보내달라고 자청한 곳이 조선이 유일했다고 들었습니다. 위생병원과 시조사, 고려대학교 1980년대말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릴리대사의 자서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부친은 역사책에 나오는 Standard Oil의 중국 판매대리인으로 19세말부터 중국 양자강을 오르내리며 판 KDI대학원 앞길을 건너 트라이앵글 골목으로 올라가면 삼육초등학교가 나옵니다. 그 고갯길 촉을 했다고 합니다. 릴리대사도 중국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고, 1920년대에 자녀들이 학교를 을 내려가 회기동으로 나가면 「시조사」라는 출판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거기서 중랑교 방향으로 가 보내야 할 정도로 성장하자 릴리대사의 부친이 자녀들을 중국의 미국인학교에 보내지 않고 식민지 다 보면 「삼육의료원 서울병원(구 서울위생병원)」이 나옵니다. 태릉에 있는 삼육대학까지 모두 제 조선에 있는 지방(평안도) 외국인 미션스쿨로 보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왜 그리로 보냈는지 설명 칠일안식교회가 설립한 기관들이며 안식교 한국본부는 시조사 길 건너에 있습니다. 제칠일 안식 은 없는데, 아마도 서양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고 교육수준이 높아 믿을만했기 때문이 아니 교는 성경(창세기)에 나오는 안식일 즉 토요일에 쉬고 부활일인 일요일에는 일을 하는 교단입니다. 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릴리대사는 성장후 예일대학을 마치고 국가에 봉사하는 기회로 CIA에서 공 지금은 주5일제 근무로 바뀌어 일상생활과 별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지만 과거에는 이 때문에 안식 직생활을 하게 됩니다. 영국에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양대 사립명문이 우뚝 서 있듯이 일본에는 교 교인들끼리 결혼도 하고 공동체적 생활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게이오와 와세다가 있고, 한국에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게이오 위생병원과 시조사는 미국인 선교사가 1910년대에 평안도 순안(평양교외, 순안비행장이 있지 는 동경의 기업인 등 유복한 계층의 자녀들이 다수를 이루었고 와세다는 지방 농촌출신 자녀들이 요)에서 설립했다가 1930년대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위생병원은 미 다수를 이루었다고 하는데 한국도 과거 고려대에는 지방출신 학생들이 다수를 이루었고 연대는 도 국인 의사와 미제 약으로, 을지로의 국립의료원(옛 메디컬센터인데 덴마크 등 북구에서 지원)과 함 시 중산층 자녀들로 다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농담이 유행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용돈이 께 유명한 병원이었습니다. 피천득씨의 수필에도 청량리 위생병원에서 병든 몸을 쉬고 싶다는 구절 생기면 서울대생은 책을 사고 연대생은 구두를 닦고 고대생은 막걸리를 마신다. 지금은 지하철 6 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청량고등학교 옆의 시조사는 성경책 등 기독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사인데 지 호선 안암역 주변에 고대생들의 저녁을 책임져 주는 음식점과 술집들이 즐비하지만, 이전에는 안 금은 평범한 콘크리트 건물로 바뀌었지만, 제가 어렸을 때에는 널따란 잔디밭과 알록달록한 페인트 암역 가는 도로 자체가 없을 때라서 대학촌이 고려대 정문앞 길건너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골 가 칠해진 서양식 2층집들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살았습니다. 위생병원 구내에는 SDA라는 영어학 목안으로 들어서면 대부분 전통 한옥들을 개조한 하숙집이나 음식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 원이 있는데, 1970년대 설립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인이 직접 가르치는 회화학원이라 녁 때가 되면 하숙집 마당에는 삼삼오오 학생들이 모여 등산용 버너에 불을 붙이고 나름 특별식 등록전날 밤을 세워 줄을 서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안식교단이 소수 교파라 교인들의 결속력은 매우 을 만들어 먹느라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고대 주변의 제기동, 청량리동, 홍릉 주변에는 하숙 높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젊은 신도들이 한국으로 나와 회화를 가르치고 받는 수익금은 집들이 많았습니다. 안암동은 지금과 달리 고급주택가라 학생들이 출몰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교단에 희사한다고 들었습니다. 1950˜60년대 청량리 주민들 중에 안식교 밀가루 안받은 사 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가면 선물로 밀가루 한 포대를 받았습니다. 한중일 3국중에 기독교가 폭넓게 전파된 곳은 한국뿐입니다. 일본 지식인들은 왜 한국에서만 14 기독교가 보급됐는지 궁금해 합니다. 조선왕조의 가렴주구에 새로운 복음의 세계를 갈망했기 때문 홍릉주변에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고려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옛날에는 서울상대 등. 제가 대학을 다니던 1970년대에는 유신 때라 대학가 시위가 아예 학교 밖으로 나오질 못할 때였지만 조금 더 자유스러웠던 1960년대에는 대학간에 경쟁적으로 시위가 벌어지고 그 때마다 길거리 교 통이 통제되어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5 “당신의 병원비는 30년 전 모두 지불되었습니다.” KDI SPECIAL 감사 요즘 SNS를 통해 한창 퍼져나가고 있는 태국의 한 통신사 광고 카피입니다. ‘30년 전 어느 시장, 아픈 어머니를 위해 약을 훔친 소년을 구해준 식당 주인 아저씨가 큰 병에 걸리자 의사가 된 소년이 주치의로서 아저씨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한다’는 내용의 드라마 같은 광고입니다. 이 짧은 영상이 우리 마음에 깊은 울림을 만들어 냅니다. 물론 이런 드라마 같은 일이 우리 삶에 흔히 존재하는 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의 모든 일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대한다면, 나와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광고 속 주인공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 30년 후의 병원비를 미리 지불한지도 모릅니다.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감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013 winter KDI Special 1 남상우 KDI국제정책대학원장 KDI 홍릉시대를 마감하며 우리 모두 감사하자 2013년도 이제 저물어간다. 금년에 KDI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부총리와 세 분의 장·차관급 인사를 배출했다. 전에 없던 경사다. 이번 연말은 KDI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홍릉시대를 뒤 로하고 세종시 시대를 열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환경은 대부분의 구성원들에게 분명 큰 도전임 에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18 19 세종시 시대를 여는 KDI의 2014년을 맞아 박근혜정부는 “국민행복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그리 높 은 편이 아니어서 151개 국가 중 45위에 머물고 있다(Happy Planet Index 2012). 그런데 이렇게 행복하지 못한 한 가지 원인이 감사불감증이라는 진단이다. “감사하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다니?… 행복해야 감사하는 것 아니야?” 할지 모르지만, 행복해 지려거든 감사부터 배워야 한다는 얘기다.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객관적으로 보아 감사할 일이 많은데도 감 사할 줄 모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더 성취하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시기하고 불평하고 화내는 이들 에게서 감사의 마음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문제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더욱 불행 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입만 열면 불평하고 남을 헐뜯는 이들을 좋아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어렵고 불리한 여건에서도 이를 도전의 기회로 삼아 감사하며 노력하는 사람들 을 보면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도와주고 싶어 한다. 감사는 삶에 대한 태도이기 때문에 대개 노력하여 얻어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는가. 좋은 말을 듣고 자란 화초는 저주스런 말만 들은 화초보다 더 예쁘게 잘 자란다고 하 지 않는가. 하물며 사람들은 어떠하겠는가. 감사는 분명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조직의 성과를 높 이는 강력한 에너지다. 감사를 주고받는 이들이 많은 조직은 화합과 협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가 있다. 2013년도 이제 저물어간다. 금년에 KDI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부총리와 세 분의 장·차관 급 인사를 배출했다. 전에 없던 경사다. 이번 연말은 KDI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홍릉시대를 뒤 로하고 세종시 시대를 열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환경은 대부분의 구성원들에게 분명 큰 도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두 분 선배께서 유명을 달리하신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KDI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갈 것에 감사하자 배우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일터가 주어진 것을 감사하자. 맑은 공기, 새로운 청사, 넉넉해 진 연구 공간, 함께 일하고 화합하면서 KDI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갈 동료들이 있는 것을 감사하자. KDI가 40년 넘게 우리 경제사회발전을 설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많 연구 결과를 정책으로 구현할 부처들과 협력할 다른 연구기관들이 인접해 있음을 감사하자. 당장 은 분들의 덕택이다. 파격의 연구여건을 만들어준 최고 지도자들과 정부 고위인사들, 그리고 외국 은 생활이 불편하고 생소하지만 다 같이 노력하여 더 좋은 공동체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원조기관에 감사하자. 그들이 비전을 갖고 제대로 기초를 놓아주지 않았다면 오늘의 KDI는 없었을 꿈꿀 수 있는 것은 축복이 아닌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이에 보답하여 불철주야 헌신으로 기관의 명성을 쌓아주신 선배들에게 감사하자. KDI가 것도 감사할 일 아닌가.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정부 싱크탱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도, 아직 자타가 공인하는 연 구기관들의 맏형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산업화를 통해 세계 7대 교역국으로 성장한 한국은 개발도상국들이 가장 선망하고 교훈을 얻 기 원하는 나라다. KDI가 30년 넘게 개발경험과 지식을 이들 나라들과 함께 나누어 이제 글로벌 동 20 반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미션을 담당하게 된 것을 감사하자. 이 분야를 열성적으로 개척하셨던 우리 모두 작은 일, 주어진 자리에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서 삶의 긴 여정을 행복으로 이끄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자. KDI가 ‘경제번영의 산실’ 홍릉시대를 훌륭하게 마감할 수 있음을 감사하 며 국가 미래 설계의 미션을 새롭게 다짐하자. 그래서 지금보다 더 큰 국민적 신뢰와 사랑을 받는 KDI가 되도록 하자. 21 주는 정책정보팀분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여태 지내온 걸 생각 하니 새삼 부끄러워진다. 많이 늦었지만,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많은 선생님, 선배님들께 진 짜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를 드리고 싶다. 2013 winter KDI Special 2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회의 시간에 헛소리를 늘어놓는 중고 신입인 내게 잘하고 있다며 용기를 조주희 경제정보센터 경제정보실 정책정보팀 전문연구원 서른 살을 위로해 준 책 서른 살이 되던 2010년 내게 큰 위로가 되었던 책이 있었다. 「eat pray love」. 특히 주인공 리 즈가 한밤 중 욕실바닥에 엎드려 절망의 눈물을 쏟아내던 그 장면에서 나는 묘하게 위안을 받았었 다. ‘흐르는 물에 눈물을 흘려보냈던 건 나 혼자만이 아니었구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존재조차 모 르고 있었던 누군가도 나처럼 외로웠겠구나. 내 편이 될 줄 알았던, 내가 가장 믿고 의지할 거라 생 각했던 사람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끄럽게 물줄기가 흩어지는 욕실에서 숨 죽이며 눈 물인지 뭔지 모를 무언가를 떨구어 내고 있었구나. 행복의 절정과 깊은 슬픔이 함께 있었던 그 해. 나는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먹먹한 ‘고맙 다’는 말을 들었다. 어쩌면 인생의 오점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큰 선택을 앞두고 부모님께 상의를 드리던 어느 날 이었다. 아버지께서는 지금의 결정이 앞으로 내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말씀 하시면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이러한 상황을 다 인지하고서도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할 것인지 물으셨다. 예상보다 더 힘들 수도 있고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후회는 없을 22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잠깐의 침묵 후 아버지께서 내게 하신 첫마디는 “고맙다.” 였다. 23 불같이 화를 내시진 않을까, 호통을 치시며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건 아닐까 염려했던 내 예상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여태 지내온 걸 생각하니 새삼 부끄러워진다. 많이 늦었지 과 달리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여 바보같이 참고 사는 삶이 아닌 지금과 같은 현명한 만,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많은 선생님, 선배님들께 진짜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를 드리고 싶 선택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그 어떤 미사여구도 없이 투박하게 내던져진 ‘고맙다’라는 한마디 다. 였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아버지의 진심이 오롯이 전해졌었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고 맙 습 니 다.”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멋진 남자라는 것을. 그리고 또 하나, 진짜의 감정이 담긴 단어는 그 자체로 그리고 또 한 명. 강력한 힘이 된다는 사실을. 매 순간 많은 것들을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들은 대부분 별로고 그걸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 그 전까지 내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업무상 만났던 사람과 미팅 후 헤어질 때 하는, 사 하고 찌질하게 다른 옵션에 미련 갖고 다시는 그러지 말자 반성하지만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그 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끊을 때 하는, 이메일을 보낼 때 말미에 덧붙이는, 그렇게 습관적으로 럼에도 내일은 다를 거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상속자들의 왕관보다는 가볍지만 인생의 무게를 사용하는 인사말 같은 거였다. 내가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했던 적이 있었던가. 즐겁게 견디고 있는. 서울을 떠나는 불편함보다도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그래도 아니 그래서 근사한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낯간지러운 마음에 인색하게 아껴두었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던 그 말을 오늘은 꼭 하고 싶다. Special thanks to… me. 사실 생각해 보면 나를 둘러싼 이 모든 곳에 고마운 사람들이 가득하다. 2010년 내 상황을 알 고 걱정해 주고 묵묵히 응원해 주셨던 여론분석팀분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며 소주 생각이 날 땐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셨던 실장님. 맛있는 밥 사주겠다며 점심시간에 항상 불러주셨던 선배 님들. 아무 말 없이 그냥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회의 시간 24 에 헛소리를 늘어놓는 중고 신입인 내게 잘하고 있다며 용기를 주는 정책정보팀분들. 이렇게 많은 25 주워준 동료에게 한 번, 업무 통화를 끝내면서 또 한 번, 의외로 ‘감사합니다’란 말을 습관처럼 자 주 사용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의미 없는 감사의 말만 반복하는 걸까요? 국내 모기업에서 ‘감 사 나눔 운동’을 몇 년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 동료를 넘어 사무기기에까지 버릇처럼 2013 winter KDI Special 3 오늘 하루, 의식적으로 세어 보았습니다. 출근 길 카페라떼 한잔을 사면서 한 번, 떨어진 볼펜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사무기기의 고장률까지도 낮아졌다 감사, 느낌 아니까! 26 고 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긍정적 에너지를 무한하게 뿜어내는 것이 바로 감사의 말, 감사 의 마음입니다. 감사의 ‘感(감)’은 느낌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KDI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감사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고장 난 기계까지도 고쳐낸다는 만병통치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7 KDI 홍릉시대의 전통과 명성을 잇게해 준 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배 및 동료들께, 원활한 세종시 이전을 위해 이경은 연구기획실 편집팀 연구원 • KDI에서 좋은 분들 만나고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수고해 주신 관계자 및 김영주 행정실 행정지원팀 선임행정원 • 둘째 딸 출산 때 물심양면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박태진 행정실 행정지원팀 인턴 •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신 식당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성선 행정실 관리팀 행정원 • 관리팀 인턴 신성제 씨가 묵묵히 일을 해주어 제일 감사합니다. 김준경 원장 이사야 행정실 세종시이전추진단 선임행정원 • 40여 년 만에 처음인 기관 이전업무를 맡게 되어 감사했다. 김수진 대외협력실 기획팀 전문연구원 • 올 한해도 보이지 않게 도와주신 많은 손,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종인 대외협력실 기획팀 연구원• 자연과 함께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윤경 대외협력실 홍보팀 전문연구원 •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정보자료실 전산팀 •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산팀을 지원해 주는 전기실, 기계실, 관리팀원 모두에게 감사 를 드립니다. KDI 직원 모두에게 항상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 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산팀을 믿고 아껴주시는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보자료실 도서팀 • 출근하기도 전에 사무실을 반짝반짝하게 청소해 주시는 청소실 아주머니, 도서관에서 수 없이 나오는 폐기자료 및 기증자료, 신문 정리에 도움을 주시는 청소실 아저씨, 항상 기분 좋은 목소리로 “안녕하 세요” 인사하며 무거운 물통을 번쩍 옮기시는 정수기 아저씨, 아침 안내 데스크에 가면 저절로 굿모닝이 되는 양 수경, 고민경 언니, 정시 출발을 맞추며 KDI의 출퇴근을 담당해 주시는 기사님들, 그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건 장혁순 대외협력실장 강하세요! 매일 사무실을 도심 속에서 ‘Eco-Healing’을 누리게 해준 홍릉 숲에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부족한 나를 채워준 KDI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김덕용 연구기획실 연구사업팀 전문연구원 KDI를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전하고 싶다. 연구 부서 신형섭 거시경제연구부 실물자산TF 전문연구원 • 올 한해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서 좋았습니다. 구희일 거시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 • 떠나려니 홍릉의 아름다움이 새삼 눈에 들어오네요. 홍릉에 있어 감사 했습니다. 이경희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정문 앞에서 출입관리를 하시는 선생님들과 안내 데스크에 계신 선생님들! 출 근 때마다 항상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석 부원장 • 준공검사 무사히 받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준공검사 받을 때까지 고생해주신 지방이전팀 너 황세진 거시경제연구부 연구 •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다. 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지혜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안내 데스크 선생님들과 관리팀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도와 고현숙 부원장실 행정원 • 홍릉에서 생활하면서 이분들과 거래를 안했다면 아마도 일을 하지 않았거나 잠시 몇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달 머물다 가신 분들이라 생각된다. 항상 수줍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인쇄실 분들. 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 유승환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일할 기회를 줘서 감사했다. 을 전할지… 홍릉 최고 감사 표창이라도 드려야 됨이 마땅하다. 김동영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좋은 사람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양충열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즐겁게 일하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임효인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 얼굴 보면 항상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다. 조미경 거시경제연구부 행정원 • 궂은일 도맡아 하는 우리 부 간사 구희일~^^ 감사합니다~ 28 최준혁 연구기획실 연구사업팀장 • 아침마다 먼 출근길의 벗 “황정민의 FM 대행진” 고마워요~ 황족! 화이팅~ 임찬순 거시경제연구부 행정원 •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손범식 연구기획실 연구사업팀 전문연구원 • 우리 팀장님 용인에서 먼 길 출근하시느라 감사합니다. 김지영 거시경제연구부 인턴 • KDI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한재희 연구기획실 연구사업팀 연구원 • 입사 후 항상 함께한 행정실, 연구기획실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김우리 거시경제연구부 인턴 • 인턴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윤형식 연구기획실 예산팀 연구원 • 3년간의 서울 남자 경험 감사합니다. 한승희 거시경제연구부 인턴 • 인턴하는 기간 동안 많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류세희 연구기획실 편집팀장 • 항상 함께했던 경하씨~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김진호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세심히 챙겨주신 행정실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이인경 연구기획실 편집팀 전문연구원 • 오래된 식구가 떠나고 반가운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떠나는 이에게 전소영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 올해 금융경제연구부로 부서이동이 있었는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 잘 는 세상 모든 행운을, 새로온 이에게는 씩씩한 희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수미 연구기획실 편집팀 전문연구원 • 드는 자리 티 안 나도, 나는 자리는 티 난다는데요. 경하 쌤, 함께해주셔 김현경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 좋은 부서 선후배님들과 함께해서 참 감사했다! 29 2013 winter 조동철 거시경제연구부 부장 김동영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서비스경제연구T/F 연구원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014년은 노인취급 안 해 줘서 참 고마웠다. 부서를 옮겼을 때,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마다 주어진 모든 것과 다가올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축하와 격려를 이지은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연구원 아끼지 않으신 KDI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겠습니다. 박윤수 인적자원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 가장 훌륭한 자기수양 최바울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전문위원 • 홍릉 KDI에서 동료들과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차병섭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내 곁에 있음이 감사하다. 권태구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2013년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동료들 모두 고맙습니다. 정덕재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연구원 • 세종시로 같이 떠나지 못하는 많은 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이유진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인턴 •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박우람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팀원들이 올 한해 여러 어려운 일들을 잘 진행해 주어서 고마웠다. 김민정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 모두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마웠고 밥 사주신 분들은 더 고마웠다. 김용미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서비스경제연구T/F 연구원 • 좋은 경치를 보며 근무하게 해주어 고마웠다. 민경희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연구원 •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웠다. 김지영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서비스경제연구T/F 연구원 • 공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 어서 참 고마웠다. 이지혜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서비스경제연구T/F 연구원 • 사계절을 어느 곳보다 예쁘게 감상할 수 있었던 홍릉의 경치에 감사했습니다. 권형준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세종시로 이전하는 변화에 감사하다. 최정애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김현경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좋은 부서 선후배님들과 함께해서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이지혜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김유경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홍릉에서의 기억을 이다정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 연구원 • 유영미 선생님께! 지금은 육아휴직으로 회사에 나가지 못하지만, 임신 즐거운 추억으로, 했을때 밥도 사주시고 출산 후에도 연락해 주시고 챙겨주셨던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 따뜻한 느낌으로 갖게 해줘서 고마워요. 참 감사했다! 김정희 미래ㆍ전략연구부 연구원 한영은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 연구원 • 집과 가까워서 참 고마웠다. 김수진 미래ㆍ전략연구부 초빙전문위원 • 홍릉의 추억과 KDI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상무 미래ㆍ전략연구부 전문연구원 •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김정희 미래ㆍ전략연구부 연구원 • 홍릉에서의 기억을 즐거운 추억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갖게 해줘서 고마워요. 30 양숙영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 어리버리한 신입이 알뜰살뜰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진희 미래ㆍ전략연구부 연구원 • 세종시 이전을 통해 KDIans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양유진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 입사 후 첫 한 달 동안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이지완 미래ㆍ전략연구부 연구원 • 9월에 입사해서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잘 보듬어 주시는 좋은 박사님들, 선 이화령 경쟁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 큰 실수도 용서해 주고 웃어준 오지윤 박사에게 감사합니다! 배님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2013년이었습니다! 김종혁 경쟁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 늘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는 장우현 박사님과 서비스동향 원고 작성 신희영 미래ㆍ전략연구부 연구원 • 따뜻한 근무 환경, 때 되면 나오는 식사, 재미있는 연구과제, 새로운 사람들과 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박지원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의 만남과 세종시라는 미지의 개척지, 전부 감사합니다. 최정애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 좋아하는 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들, 아름다운 홍릉. KDI 자체가 저에게는 고일동 북한경제연구부장 • 훌륭한 동료들과 같이 지낼 수 있어서 참 고마웠다. 감사의 대상입니다. 앞으로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아지겠죠? 이석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위원 •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참 고마웠다. 이수진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이종규 북한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 유쾌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홍릉에 참 고마웠다. 김태양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 입사를 하고 모르는 게 많아 헤매고 있는 중인데, 사소한 것까지 여쭈어 보면 김은영 북한경제연구부 전문위원 •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참 고마웠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실수를 해도 웃어넘겨 주시는 선배님들과 부장님께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 남진욱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 월급이 제때 나와 줘서 참 고마웠다. 윤경빈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 KDI에 입사하고 좋은 동료들과 선배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2013년은 저 김옥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 북한경제연구부 박사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고마웠다. 에게 뜻 깊고 감사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김슬기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참 고마웠다. 김인경 인적자원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 감사의 마음은 표현할수록 인간관계가 훈훈하고 돈독해져요! 전은경 북한경제연구부 행정원 • 맑은 공기와 평온한 풍경을 뽐내줘서 참 고마웠다. 31 경제 정보센터 공공 투자관리센터 조병구 경제정보센터 소장 늘 반갑게 맞아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홍릉생활이 즐거웠습니다. 진 성 소장실 전문연구원 • 힘들고 지칠 때 옆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도움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재열 경제정보실 정책정보팀장 강영목 팀장님, 시원하게 어깨 주물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박보영 재정투자평가실 예비타당성조사2팀 전문연구원 • 함께여서 고마워요. 세종시 놀러오세요. 박슬기 재정투자평가실 행정원 • 제 인생 첫 직장인 KDI에게, 무엇보다 PIMAC 여러분께 지난 4년간 감사했고, 김경숙 경제정보실 행정원 • KDI 입사시험 보러 오던 날, 정문을 들어오면서 우~와~ 이런 곳에서 근무하면 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무 좋겠다 생각하며 설레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30여 년을 이 홍릉자락에 머물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지현 민간투자지원실 민자사업팀 연구원 • 온통 모르는 입사 첫날부터(‘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이 뭔가요?’, ‘용 이용국 경제정보실 인턴 • 어리숙한 인턴에게 친절히 대해 주시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계약은 뭔가요?’, ‘한글 문서에도 스타일이 있다고요?’ @.@!!)부터 지금까지 친절히 알려 주신 선배연구원님들 감 이지은 자료개발실 자료연구팀 전문연구원 •1년 동안 우리 초등학생 아프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줘서 참 사합니다. 고마웠다. 박진 자료개발실 자료연구팀 연구원 • 여러모로 참 고마웠다. 한동익 자료개발실 자료연구팀 연구원 • 일할 수 있어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조현주 자료개발실 멀티미디어팀 전문연구원 • 멀티미디어팀,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임채중 경제교육실 학교경제1팀 연구원 • 항상 보살펴 주시는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서은혜 민간투자지원실 민자제도팀 연구원 이성신 경제교육실 학교경제2팀장 • 함께 일하는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게 해준 학교경제2팀 모두에게 고맙 다는 말 전합니다. 홍릉에서의 마지막 해를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라며… 김은숙 경제교육실 시민사회교육팀 전문연구원 • 우리 모두 건강하게 2014년을 맞음을 감사합니다. 이지연 경제정보실 정책정보팀 전문연구원 권기대 경제정보실 정책정보팀 전문연구원 백승한 공공투자정책실 정책연구팀 전문연구원 연애(데이트 장소), 서울에서의 마지막 첫눈 감사해요. 32 박수정 자료개발실 자료연구팀 연구원 작년보다 더 행복한 결혼(예식장 대회의실)을 사계절 한 해를 보내게 해 주셔서 함께한 KDI 홍릉 아름다운 풍경을 감사합니다. 참 고마웠다. 선배님, 동료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아 참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감상하면서 출퇴근할 수 있었던 것 33 전홍택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CID 여러분들의 열정과 총기 덕분에 국제 개발협력센터 다시 활활 타오르고 이태희 정책자문실장 • 같은 방향을 향해 묵묵히 함께 걸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싶어졌습니다. 박예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 •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O^ 박민경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 • 전우애가 넘치는 짱짱맨 우리 팀! 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진이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 •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건강하게 삶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승진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 • 모든 분들이 하나씩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은혜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 •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서영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팀장 •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삼아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혜영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전문연구원 • 어려운 난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태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전문연구원 • 따뜻하고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합니다~ 신민이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연구원 • 좋은 동기들과 함께할 기회를 줘서 감사했습니다. 이미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전문연구원 • CID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송대현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연구원 • 많은 동기들과 함께 입원해서 참 감사합니다. 이화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연구원 • 희노애락이 다 모여 있는 CID,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류성현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팀장 • 그리운 2팀과 젊은 3팀, KSP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김윤정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전문연구원 •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곽미강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전문연구원 • CID 연구원 분들께 감사해요~ 이지원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KSP의 각 사업 단계마다 무사히 진행된 점에 참 고마웠다. 김예진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집이 가까워서 감사했습니다. 문종필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보리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좋은 사람들과 가슴 벅찬 일을 할 수 있었기에 참 감사했던 지난 1년! 9월 KDI에 입원하여 강민협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경험을 최현이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KDI에서 좋은분들과 함께 배우며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어 김지은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 KDI의 좋은 분들과 일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정혁 개발연구실장 CID에서 개발협력에 진지한 열정을 가진 식구들과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강우진 개발연구실 부연구위원 •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공유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정성훈 개발연구실 부연구위원 • KDI 입원해서 정말 좋은 박사님들, 연구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최제인 개발연구실 연구원 •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혜선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연구원 감사했습니다. 김대용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팀장 KSP 사업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정책자문1팀께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개발연구실 연구원 •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전수민 개발연구실 연구원 • 박사님 그리고 연구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종헌 개발연구실 연구원 • 좋은 동료와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진이 개발연구실 연구원 •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는 동료들에게 고마웠고 앞으로도 잘 부 탁해요~! 34 한송이 개발연구실 연구원 • KDI에서의 1년 4개월, 그 가운데 만난 사람들, 그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35 2013 winter KDI Special 4 과도한 감사만큼 아름다운 지나침은 없다! 김예진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3팀 연구원 김홍대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I thank you! 나를 만들어 준 한마디 어느 나라에 꽃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왕이 살았습니다. 왕은 매일 꽃에 물을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 주었습니 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보니 단 하나의 꽃을 제외하 고는 모든 나무와 꽃들이 시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니 어떤 꽃들은 장미꽃보다 자신들이 예쁘지 않다고 불평하다가 시들었고, 장미는 가시가 많 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속상해 하다가 시들었고, 제 라늄은 자신의 꽃에는 향기가 없음을 한탄하다가 시들 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중에 작은 펜지꽃만이 시들지 내 인생은 대체로 순조로웠고 사춘기도 석사과정에 있을 때 진로에 대하여 막연 않고 있음을 발견한 왕은 “너는 어떻게 혼자 시들지 않 없었다고 할 만큼 무난한 청소년기를 보냈기에 히 불안하던 때가 있었다. 어쩌면 그때는 연구 았니?”라고 물어보았습니다. 펜지꽃은 “저처럼 보잘 것 특별히 큰 사고를 치고 난 후 수습했다거나, 아 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단순하게 학위를 취득하 없는 꽃을 왕의 궁전에 심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 이패드에 당첨됐다거나 하는 크게 기억에 남는 기 위한 목적이 더욱 강했던 것 같다. 연구를 발 해요. 그리고 꽃이 키가 작고 예쁘지 않다고 뽑아 버리 감사 사건은 없다. 그저 지나고 보면 삶의 작은 표하고 학생 및 교수님과 토론하는 수업이 있 지 않고 매일 물을 주시고 키워 주시는 것만으로도 너 걸림돌들을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었는데,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이런 말씀을 무 감사해요.” 이제 연말입니다. 우리의 한 해를 돌아보 딛고 일어설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나는 매일 하셨다. “석사과정에 있는 너희들도 연구를 하 며 감사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나만의 감사법으로 깊은 아침 씻는 동안 다섯 가지 감사의 제목들을 생 는 사람이고, 나도 학교에서 연구를 하는 사람 속마음을 한 번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각해 본다. 오늘은 1) 집이 따뜻해서, 2) 아웃백 이다. 교수-학생이기 전에 같은 연구자의 입장 에서 받은 부시맨빵을 먹을 수 있어서, 3) SKT 이니까 절대 본인의 연구에 대하여 위축되지 에서 무료로 공유기를 보내주어 와이파이 설치 말아라.” 그 수업을 계기로 연구에 대한 나의 를 해서, 4) 주말에는 부모님 집에 오랜만에 갈 자세가 바뀌게 되었고 연구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5) 홍보팀에서 요청한 글을 써야 한 수 있게 되었다. 스승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가 다는 걸 기억해서 감사했다. 주로 감사를 선물 장 좋은 방법은 자주 연락하고, 찾아뵙고 인사 이나 편지로 표현하게 되지만 내 속에 감사함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시간이 날 때면 종 이 있으면 기쁨이 생겨나고 이 행복을 통해 주 종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있다. 위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 이런 기쁨이 36 가장 좋은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37 권형준 재정·복지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 서경희 인적자원정책연구부 행정원 이지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3팀 연구원 이화령 경쟁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언제나 감사함이 함께하길 바라며 그 해, 첫눈 오던 날 “인생은 소중하니까!” Thanks for helping me keep going! 수많은 감사한 순간들이 좁은 내 머릿속 그날은 전국에 첫눈이 내린 날이었다. 흰 캄보디아에서의 1달은 인생의 한 순간 한 중학생 때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친 적이 에서 따닥따닥. 제일 앞에 서겠다며 시시각각 눈이 소복이 쌓인 날, 난 내 인생의 최악을 맞이 순간 모두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 소 있었다. 휴학하고 치료만 집중하길 권고 받았 바뀌니, 이 글을 적는 순간까지도 선택은 어렵 하고 있었다. 즐겁게 친척들과 저녁을 먹고 집 중한 시간이었다. 2010년 여름, 한국정보화진 지만 학교를 계속 다니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고 행복하다. 소소한 일들부터, 표현하기 어려 으로 향하는 길, 바로 앞에서 버스가 달려왔다. 흥원(NIA)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IT 봉사단’ 결국 부모님께서는 한참 동안을 학교가 마치는 운 감격스러운 눈물까지 모두 감사하다. 그중 우리가 탄 차를 버스가 가볍게 밀쳐낸다. 차가 의 일원으로서 현지에 파견되어 캄보디아의 공 시간에 맞춰 와서 나를 병원에 데리고 다니셨 홀로 기억 너머에 자리 잡고 있는, 내가 기억하 빙그르 돈다. 차는 반대편으로 갔고 조카들은 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는 IT 프로그램 고, 담임선생님은 최대한 내 편의를 봐주시고 는 모든 감사함의 시작인, 열 달 내내 감싸 주 튕겨져 나갔고, 가까스로 차 손잡이를 잡고 있 을 진행했다. 내 전공도 아닌 IT 분야에 특히 통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셨다. 시고 건강하게 출산해 주셨던 순간이 특별하 던 난 잠시 정신을 잃었다. 잠시 후 깨어나서 본 역하는 봉사자로서 통역은 물론 IT 전반에 대 초등학생이던 동생은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와 다. 오늘 살아 숨쉬며, 사랑스런 아내와 아들 상황은 처참했다. 정신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 한 이해를 많이 높이기 위해 같은 팀원들과 많 혼자 있으면서 내가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집 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주변 모든 분들과 에게 구조요청을 하면서 태어난 지 몇 달이 채 은 노력을 기울였다. 새벽 일찍 일어나는 그 순 에서 쓸 수 있는 목발을 만들고 물건을 재배치 감사함을 나눌 수 있게 하신, 부모님께 감사하 안된 울 아들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간부터 하루가 마감되기 전까지 모든 전력을 하곤 했다.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사랑하는 다. 잘 표현하지 않지만, 감사함은 항상 내 마 가만~~ 아! 울 애기는 집에 있었지. 아이 다해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 미안하고, 모두 음 깊은 곳에 요동치고 있다. 내 마음속 계속된 가 어려서 집에 두고 왔던 게 그제야 생각이 났 이 긴박했었다. 감사를 표하기에는 인생이 항 의 도움으로 지금 걸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 울림이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감사한 분들께 다. 정말 내 인생의 가장 감사한 순간과 최악인 상 벅차기 때문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 나만의 고마움을 표시하는 특별한 방법인지 모 전달되고 있음을 언제나 믿는다. 당신께 항상 순간이 동시에 일어났다. 그 해의 첫눈은 내게 는 것은 기본! 내가 감사한 분들에게 내 소식을 르겠지만, 고마우면 먹을 것을 준다. 맛있게 먹 감사하다. 서 소중한 분을 뺏어갔지만 또한 소중한 보물 전하고 그분들의 소식을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을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을 지키게 해 주었다. 감사하지 않을까? 아직도 연락을 잘하고 지내 고 있지만, 멀리 캄보디아에 계시는 모든 분들 38 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39 노크, 그 3초 전의 설레임 길고도 먼 길을 돌아 그 집 문 앞에 섰습니다. 귓가에는 비틀즈의 ‘Long and Winding Road’가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이제 문을 열기 위해 가볍게 쥔 주먹을 올려 노크를 하려 합니다. 문에 손이 닿기 3초 전, 그 설레는 순간, 우리는 지금 그 순간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KDI Story 시작 똑똑똑. 세 번의 짧은 울림 뒤 문이 열리면 ‘희망’, ‘도전’, ‘기회’라는 이름을 가진 세 친구가 기쁘게 우리를 맞이해 줄 것만 같습니다. 도란도란 다 같이 원탁에 앉아서 앞으로 우리가 이루어 나갈 일들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자, 시작합니다. 똑똑똑! 96 세종시 이전이 코앞에 다가온 겨울, 새로운 시작을 앞둔 설렘과 2013 winter KDI Story _ photo news 1 변화, 그 설레는 바람 건설청 고용노동부 (2013년 12월 예정) 공정거래위원회 교육부(2013년 12월 예정) 국가보훈처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12월 예정)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12월 예정) 보건복지부 (2013년 12월 예정) 법제처 (2014년 12월 예정) 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12월 예정) 해양수산부 환경부 1 함께 크고 작은 걱정거리도 하나둘씩 떠오릅니다. 세종시에서의 생활이 당장 내 집처럼 편안할 수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변화 앞에서 움츠러들기보다는 즐겁고 당당하게 서는 편이 현명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그너는 이렇게 말했죠. “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세종특별자치시청 별관 오토캠핑장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바그너의 말처럼 ‘행(정)복(합)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KDIans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소화제 가 필요할 때,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지금 당장 치킨을 먹고 싶을 홈플러스 때 이 페이지를 펼쳐보세요. 원활한 세종시 정착을 위한 첫걸음, (2014년 말 예정) 유익한 정보와 팁을 가~득 담은 실속만점 세종시 생활지도를 소 정부세종청사 개합니다! 세종호수공원 공동청사 (2014년 12월 예정) 세종시국립수목원 (2016년 예정) 국립세종도서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2014년 7월 예정), 한국법제연구원 (2014년 1월 예정), 국토연구원 (2015년 7월 예정) 세종시 아파트 목록 국립박물관단지 B 중흥 S클래스 에듀힐스(2015년 10월 예정) C 모아 미래도 에듀포레(2015년 8월 예정) D 한양 수자인 에듀그 린(2015년 4월 예정) E 호반 베르디움 5차(2015년 5월 예정) F 중흥 S클래스 에듀카운티(2015년 10월 예정) 학교 현대오일뱅크 세종특별자치시청 (2014년 9월 예정) G 호반 베르디움 4차(2015년 10월 예정) H 중흥 프리디움(2015년 12월 예정) I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2015 년 12월 예정) J 한신 휴플러스 엘리트파크(2015년 4월 예정) K 대우 푸르지오 M3블럭(2014년 8월 예정) L 호 세종고속시외버스임시터미널 반 베르디움 에코시티(2014년 11월 예정) M 대우 푸르지오 L3블럭(2013년 12월 예정) N 중흥 S클래스 에코타운 (2015년 12월 예정) O 한양 수자인 에듀시티(2014년 7월 예정) P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2014년 9월 예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14년 11월 예정) 래미안헤어 Q 한신 휴플러스 R 제일 풍경채 에듀파크(2014년 8월 예정) S 한신 휴플러스 리버파크(2014년 4월 예정) T 엠 코타운(2014년 8월 예정) U 호반 베르디움 3차(2014년 10월 예정) V 중흥 S클래스 3차 에듀타운(2015년 2월 예 황룡보건진료소 세종랜드세탁소 정) W 모아 엘가에코힐(2014년 2월 예정) X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2014년 10월 예정) Y 한양 수자인 에듀파 세븐일레븐 크 Z 한신 휴시티(2014년 5월 예정) 8 모아 엘가에듀힐(2014년 9월 예정) 9 모아 미래 L-5(2014년 2월 예정) : 모아 미래도(2014년 5월 예정) ; 모아 미래 L-6(2014년 12월 예정) < 모아 미래 L-8(2014년 12월 예정) = 호반 베르디움(2014년 5월 예정) a 힐스테이트(2014년 12월 예정) b 제일 풍경채 2차(2015년 예정) c 더샵 센 트럴시티(2013년 12월 예정) d 포스코 e 푸르지오시티 1차(2014년 9월 예정) f 푸르지오시티 2차(2014년 8월 예정) g 퍼스트프라임 1단지 h 퍼스트프라임 2단지 i 퍼스트프라임 3단지 j 첫마을 4단지 푸르지오 k 대우 푸 42 르지오 5단지 l 힐스테이트 6단지 이마트 (2014년 말 예정) 부부내과의원 S-OIL 삼거리 카 크니릭 서약국 금남이용원 대평시장 (5일장) 한빛동물병원 금남면사무소 금남카센터 명품한우타운 오토오아시스 세종경찰서 금남파출소 44 세종시 이전, 그리고 새로운 시작 65 기숙사 64 입구 공용공간 66 품고 새로운 시작을 했으면 합니다. KDI 홍릉의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시에서의 46 71 48 6 새 시대를 시작하며 새로운 곳에 적응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KDIans가 준비했습니다. KDI 세종청사 어디에 어느 부서가 있는지! 지금 바로 3 10 2 27 19 9 1 25 18 15 12 21 KDI 본원 59 60 76 77 78 79 80 81 82 61 58 57 41 45 40 30 59 - 61. 구내 식당 39 29 센터 M 정보자료실 N 정보서비스팀 O 기록관실 P 인쇄실 Q 발간배포실 서고 R 1세미나실 52 74 42 31 20 부 G 2세미나실 H 경제정보센터 I 7세미나실 J 8세미나실 K 소회의실 L 공공투자관리 의실 q 연구원도서관 r 학생연구실 s 대학원도서관 t 양호실 u 로비 v 역사홍보관 w 은행 x 우편함실 y 학생회의실 z 매점 4 휘트니스 5 귀빈식당 6 직원식당 7 학생식당 23 22 43 51 55 56 75 72 32 14 13 B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C 경쟁정책연구부 D 13세미나실 E 12세미나실 F 금융경제연구 33 24 54 53 34 16 11 50 26 8 17 73 49 5 4 7 문위원실 k 5세미나실 l 6세미나실 m 국제개발협력센터 n 편집팀 o 대회의실 p 화상회 KDI School 68 48. 연구원 도서관 49. 학생 연구실 50. 대학원 도서관 했습니다. 우리도 세종시 이전과 함께 KDI라는 조직과 자신에 대한 꿈과 설렘을 구부 < 재정복지정책연구부 = 북한경제연구부 a 미래전략연구부 b 11세미나실 c 연구위 원휴게실 d 대외협력실 e 행정실 f 파견관실 g 3세미나실 h 4세미나실 i 감사실 j 자 70 47 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 있다”라고 말 S 연구원 휴게실 T 중회의실 U 원장실 V 부원장실 W 1소회의실 X 15세미나실 Y 연구기 획실 Z 14세미나실 8 거시경제연구부 9 여직원 휴게실 : 10세미나실 ; 인적자원정책연 69 62 것 같습니다. 괴테는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 KDI 세종청사 67 63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설레기도 하면서 두렵기도 하기에 그만큼 용기도 필요한 공개합니다! 2013 winter KDI Story _ photo news 2 46. 대회의실 38 37 28 44 36 53. 역사홍보관 35 ! 여학생휴게실 " 전산실 # 대형강의실 $ 초대형 강의실 % 계단강의실& 일반강의실 ' 학생휴게실 ( 계단강의실 ) 기계실 * 교수휴게실 + 교수연구실 , 교수지원실 - 교수연 45 구실 . 교학처 / 기획처 0 대학원장실 1 사무처 2 개발연수실 3 개발교육연구실 Ä 교 육연구자료실 Å 전기실 47 다. 곧, 둘은 맞추기 게임에 돌입했다. 과연 저 불 켜진 사무실은 어느 소속이며, 저 발자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또 그들의 사연은 무엇일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어쩌면 당연 하게도 지나온 시간에 대한 것으로 이어졌다. 세종시 이전이 예정되고, 시작되어 또 진행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겪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오래된 인연과의 이별이었다. 간단하게 생각할 2013 winter KDI Story _ 미셀러니 내일 일기 2014년 12월 어느 날, 눈 수 없는 152.01km(주: 네이버 지도 길찾기 자동차 기준 KDI청량리에서 반곡동 5블럭까지)라는 거리가 가장 큰 이유가 되었지만, “아...망했어! 눈이 엄청나!” 눈이라고?! 이불로 전신을 감은 채 윤경은 벌떡 일어섰다. 오로지 말 한마디에 이끌려 몸부터 일 으킨 탓에 아직 눈은 감은 채였다. 맨발인 채 무방비로 내딛고 만 방바닥에 얼음장 냉기가 마치 전류처럼 흘러 발가락 끝을 따갑게 찔러댔다. 동시에 복부 깊은 곳부터 나오는 듯한 신음을 흘리 며 윤경이 가까스로 뜬 실눈 사이로 창이 보였다. 커다란 창은 마치 그 자체가 형광등인 양 백색 빛을 방안으로 쏟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빛은 차가운 바닥을 피하려 소득 없는 제자리 발구르 기 중인 윤경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덮었다. 오늘 일만 생각한다면, 눈은 정말 낭패이지만 이 훗날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남기로 한 이들은 나름대로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고들 했다. 그래서 회사 와 함께 떠나온 이들이 느꼈던 서운함에 다소나마 뿌듯한 위안이 되었다. 이런 마음은 헤어진 동료에 게만 해당되었던 것은 아니다. 홍릉 연구단지의 울창한 숲과 상쾌한 공기가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누구는 전부 옮겨갈 수는 없는가를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했던 것이다. 아직 반곡동 의 나무들이 예전 것들과 비교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제 우리도 정을 붙여가고 있는 때문이지, 이 렇게 눈이라도 내리면 또 뒷산에 단풍이 들면, 그 빛과 색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순간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다음은 일년 후를 상상하며 쓴 픽션입니다. (등장 인물의 이름은 절대로 바꾸지 말 것) KDI 세종시 이전, 벌써 일년 개개인 못지않게 조직 자체도 이전과 다른 과정을 겪었다. 설립 이래 처음 진행되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일차적으로는 흩어짐이 먼저 걱정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외떨어진 채 모 이다 보니 보다 단합하는 힘이 키워졌다. 우리는 전보다 훨씬 가까워졌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생의 중요한 부분을 서울에서 남겼고 또 그 문화 속에서만 살았던 까닭에 결핍에 대한 걱정은 당연했다. 그리고 그 걱정이 기우만은 아니었던 것도 지난 일 년간 깨달은 바이나, 여기 모인 우리는 대신 우리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그렇 게 뭉쳐진 힘이 회사 일에도 단단한 기반이 되어 주었다. 둘은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너울거리 이인경 연구기획실 편집팀 전문연구원 는 커다란 눈꽃과 아침 햇살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때맞춰 스피커에서 알림음이 울렸다. “다시 한 번 알립니다. 금일 오전 아홉 시에 예정되어 있던 KDI 세종시 이전 1주년 기념 행사 가 폭설로 인해 오후 4시로 연기되었습니다. 행사준비팀은 변경사항을 숙지하시어 차질 없는 진행 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아! 예쁘다!” 예상치 못했던 반응에 룸메이트가 몸을 휙 돌려 윤경을 마주 보고 섰다. 걱정하 는 말을 던지려다 문득 비틀거리는 윤경의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온다. “괜찮을까?” “아니! 하지만, 이건 정말이지 끝내준다!” 결국 두 사람은 창가에 나란히 서서 반 짝이는 밖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와? 벌써 눈을 치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고맙다. 누굴까?” “사방이 눈꽃이야. 뒤쪽 방들은 괴화산을 향해 있으니, 경치가 정말 근사하겠다!” 48 안내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둘은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머릿속은 처리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찼 다. 금요일 오전이 이렇게 또 분주하게 흘러갈 터였다. 계속해서 바빠지기만 하는 마음인 채 기숙사 건물을 나섰다. 제법 쌓인 눈이 발 밑에서 뽀득뽀득 경쾌한 소리를 냈다. 고개를 드니 잦아들기 시 작한 눈발 사이로 본관 건물이 햇살을 받으며 고요하게 앉아 있었다. 문득 저 건물을 처음 마주했던 날의 기분이 생각났다. 커다랗고 낯선 건물은 햇살 좋은 날조차 차갑고 생경한 느낌을 주곤 했는데. “윤경! 돌아서 봐!” 부르는 소리에 조심 조심 뒤로 돌아서는 윤경 앞에서 룸메이트가 챙겨온 카 “이제 일곱 시가 막 지났는데, 벌써 불 켜진 사무실도 있는데?" 메라를 들어 올린다. 찰칵. 찰칵. 바쁜 걸음마저 멈춘 채 둘은 머리를 맞대고 찍은 사진을 확인했다. “산책 다닌 사람도 있었나? 본관 앞으로 발자국 보이지? 아! 누군지 알겠어!” 추위에 얼굴이 발그스레해진 주인공 뒤로 유리 건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순간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보며 동시에 이름 하나를 함께 외쳤다. 까르르 웃음이 뒤를 잇는 ‘우리 이제 제법 잘 어울리는데’ 흐뭇한 미소가 두 사람의 얼굴에 번졌다. 49 2013 winter KDI Story _ 미니앙케이트 고광숙 경제정보센터소장실 행정원 나의 기숙사 생활 세종시 기숙사에 사는 것이 기대된다. 가족 과 떨어져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가족들 과 원수를 져서 떨어져 살고 싶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6남매의 다복한 집에서 내 방도 없이 살 ‘응답하라 1994’의 신촌 하숙이 부러우신가요? ‘남자셋 여자셋’, ‘논스톱’을 시청하며 기숙사 생 아온 내게 나만의 공간이 주어지는 것은 정말 활에 대한 동경을 키워오셨다구요? 자, 이제 그 로망을 마음껏 펼쳐놓을 시간입니다. 아파트 입 신나는 일이다. 혼자서 자취를 하면 코딱지를 주 시기가 오지 않아, 출퇴근이 힘들어, 거처가 마땅치 않아 기숙사를 선택한 KDIans의 매일매 파서 바닥에 던져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을 것 일에 ‘응사’ 못지않은 즐거운 에피소드가 가득할 수 있도록 말이죠! 사랑과 정이 가득한 세종시 이다. 컴퓨터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지 않 라이프를 기대하며, KDIans가 생각하는 즐거운 기숙사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지금 시작됩니다. 아도 되고, 자다가 형이 들어와서 자리를 (지켜 채널 KDI의 ‘응답하라 2014!’ 드디어 엄마는 해방이다! 줘야/비켜줘야)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혼자 조 용히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잠을 푹 잘 수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나만의 시간, 1 년. 아들들과 남편이 내 속마음을 안다면 어떻 도 있다. 세종시에 가면 집에서는 맘 편히 못했 던 일들을 많이 하고 싶다. 게 생각할까? 그래도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하지! 그동안 엄마 없이 지내는 법을 혹독하게 가르쳤 던 건 오늘을 위함이었을까? 코앞으로 다가온 세종시 이전, 이제 출발할 시간이 됐다. 누구나 한 번쯤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길 원하는데, 내게 드디어 기회가 온 것이다. 또래 주부들이 얼마나 부러워할지! 단언컨대, 나는 행운아임에 틀림없다. 언제나 가족들 챙기느라 나만의 시간 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이젠 좀 여유를 누 릴 수 있게 됐다. 문종필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팀 연구원 “야호~출발!!” 생애 최고의 기숙사 생활을 50 위하여! 51 ‘배려’하는 마음 잊지 말기 대학교 4년 동안 3인 1실 기숙사에서 생활 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으면서 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다. 그땐 어렸고, 대학 박보영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예비타당성조사2팀 전문연구원 생이 되었다는 들뜬 마음에 그저 다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기숙사 생 활 즐기는 법’에 대해 쓰려니 가장 먼저 떠오르 는 것은 바로 ‘배려’이다. 말 그대로 ‘생활’을 해 혼자 놀기? NO! 야 하는 기숙사에서 배려를 잊고 지낸다면 많은 이제는 같이 즐긴다!!! 사람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4년간의 기숙사 생활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던 것도 내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어플 중 가장 많 함께 지냈던 사람들의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한 은 것은 게임이다. 세종시에 가면 스마트폰으로 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에게 좋은 하던 ‘모두의 마블’ 대신 진짜 부루마불을 하면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서 퇴근 후 기숙사 동료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 브라보 마이 라이프! 기를 희망해 본다. 터치로 즐기는 주사위가 아 닌 실감나는 진짜 주사위를 던지고 아쉬운 탄식 을 하며,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부루마불을 바야흐로 KDI의 세종시 시대가 시작된다. 새해가 밝으면 우리는 24시간을 오롯이 함께 하며 즐기고 싶다. 더불어 혼자서는 끙끙대며 보내는 룸메이트이자 라이프 파트너가 될 것이 500피스의 직소퍼즐을 맞췄지만, 이제는 동료 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위해선~^^ 나만의, 들과 1,500피스도 거뜬하지 않을까? 여기에 치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 하다. 어떻게 하면 즐거운 기숙사 라이프를 누 박지연 경제정보센터 경제정보실 여론분석팀 연구원 맥(치킨에 맥주)까지 곁들인다면 이보다 더 좋 게 기숙사 생활을 즐기는 법이 또 있을까 싶다. 릴 수 있을까? 나의 2014년 기숙사 라이프 플 랜을 살짝 공개한다. 1. 방은 나만의 공간-열심히 공부하기! 2. 휴게실은 교류의 공간-수다는 힐링~! 3. 기숙 사는 우리가 함께-한 달에 한 번 소모임 파티~! 4. 2014년은 기회의 시간-우리 나이에 이런 변화는 경험하기 쉽지 않다. 소중히 여기자~! 인생의 변화를 너무 머리 아파하지 말자! 마음 의 벽을 서로 조금씩 허물며 함께한다면, 기숙 사 생활은 우리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색다른 52 경험이 되지 않을까? 이지혜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연구원 53 영화는 1초에 24장의 필름 컷이 돌아가며 상영됩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컷 수가 모자라거나 더해지면 속도가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에게 2014년은 몇 장의 필름 컷으로 기억되나요? KDI LIFE 소식 현실적으로 정확한 12월에 와 계신가요? 아니면 조금 컷 수가 모자라 지나가는 한해를 아쉬워하고 계신가요. KDI 뉴스와 보고서 관련 기사, 동정을 크리스마스 로맨틱 영화처럼 따뜻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물론 강렬한 액션영화와 같았던 연찬회 소식도 있고요. KDI에 갓 들어온 신인배우들도 소개해 드립니다. 2013 winter KDI LIFE _ KDI NEWS KDI NEWS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차관 초청연수 주관 국제정책대학원 기간 8월 12~16일 정책현안 및 이슈에 관한 심층분석), 통계플러 장소 국제정책대학원 앰버서더홀 스(통계를 이용한 서비스경제 단면 집중 조명), 국제정책대학원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 서비스산업동향(서비스업 분기별 동향 분석), 울 청량리동 KDI국제정책대학원 앰버서더홀에 정책동향(서비스업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등 서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정부 차관 초청 을 다뤘다.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고도성장 정책 배경과 국가 주도 싱크탱크의 역할 및 정 2013년 민간투자사업 하반기 기초교육 부개혁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정부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의 경 제발전경험과 공공정책 관련 교육·연구·자문 을 수행하는 세계 수준의 교육기관으로서 개도 “경제개발의 산실에서 창조경제의 요람으로”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국의 국가발전 및 인력양성개발에 필요한 인프 주관 KDI,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 일자 2013년 11월 28일 장소 KDI 별관 대회의실 번 연수과정을 시작으로 중미 국가들의 공통적 주관 공공투자관리센터 일자 9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8일 KDI 홍릉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 서비스 인 정책이슈에 기반한 국가 맞춤형 중·단기 연 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B홀 업 규제완화 방안과 고용ㆍ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과 수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KDI는 9월 13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서울교 장사례조사 및 정책제언」을 보고했다. 자료에서 외환위기 이후의 경제성장 둔화는 서비스산업의 저성 『서비스경제브리프』 창간 기초교육’을 개최, 지자체 민자사업의 원활한 추 장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서비스산업의 성장 기여가 90년대 수준을 유지할 수 있 KDI는 9월 3일 서비스업 관련 기존 통계자료를 진을 위해 지자체 실무담당자의 민자사업에 대 라와 인적자원을 보유한 국제정책대학원은 이 공동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 KDI는 자문위원들과의 협력작업을 통해 마련한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현 56 육문화회관에서 ‘2013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었다면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0.6%p 추가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의료, 교육의 ‘동아시아 허브 취합하여 체계적인 지표를 생산하고 시의적인 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방 전략’ 등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은 KDI는 향후 정책추진 여부는 국민 경제에 미 분석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실증적 연구 및 합리 향을 소개했다.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적격성 치는 손익분석을 토대로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KDI 방문 기 적 정책결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계간 『서비스 조사과정과 절차,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 요령 념 서명록에 “경제개발의 산실에서 창조경제가 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적어넣으면서, 12월 말로 임박 경제브리프』를 창간했다. 『서비스경제브리프』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 한 막바지 이전 작업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KDI는 한국 인 는 매 분기 첫 주에 발간되며, 전문연구자 및 정 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민간투자사업 관 문사회계의 싱크탱크를 주도한 대표적 연구기관”이라면서, 올해 마지막 국민경제자문회의를 KDI에서 책담당자, 광범위한 비전문가 독자층이 서비스 련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열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KDI가 40여 년의 홍릉시대를 마감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KDI ‘포스트 홍릉시 업 동향 및 주요 현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가 어떻게 운영될지에 대한 의미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된다. 창간호에서는 이슈분석(시의성 있는 57 개원 42주년 선ㆍ후배 만남의 날 국자산관리공사 투자사업본부장, 고형권 기획 GDLN 아태지역 컨퍼런스 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노용석 중소기업청 재도 전성장과장, 김종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원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순영 유한 대학교 e-비즈니스과 교수, 김세종 중소기업연 구원 연구본부장, 이병기 한국경제연구원 선임 치사슬과 개발을 주제로 참여 국가들의 관련 경 연구위원, 김주훈 KDI 산업·서비스경제 연구부 주관 행정실 일자 9월 23일 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장, 임원혁 KDI 경쟁정책연구부장, 우석진 명지 주관 국제정책대학원 기간 10월 22~26일 장소 KDI 별관 중회의실ㆍ대회의실 정책토론회에서는 GVCs를 통한 각국의 새로운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장우현 KDI 연구위원, 양 장소 국제정책대학원ㆍ그랜드엠배서더서울 KDI는 9월 23일 홍릉 청사에서 「개원 42주년 기회 창출 가능성, TiVA DB를 통한 소득흐름 및 용현 KDI 연구위원 등 중소기업 관련 국내 최고 국제정책대학원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 선·후배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 연말로 예정 각국의 GVCs상 위치 파악 가능성, 명확한 근거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 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세계개발교육네트워크 된 세종시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세종시대 를 기반으로 한 정책수립의 중요성, GVCs 제고 를 진행했다. (Global Development Learning Network: 에 이루어나갈 선도적인 글로벌 종합정책연구 및 혁신적 글로벌 네트워크 수립을 위한 지역별 소로의 재도약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2013년 가을 전국 초등교사 경제교육 니저 60여 명을 초청해 「GDLN 아태지역 컨퍼 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13대), 김 진행됐다. 런스」를 개최, GDLN의 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 문회의 부의장(12대),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 중소기업지원정책 개선방향 모색과 중소기업 트워크 공고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 럼 회장(2대), 안승철 前 재능대학장(3대), 구본 생태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 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발전경험에 관 GDLN) 국별 센터 담당자 및 세계은행 GDLN 매 중수 한국은행 총재(11대), 현정택 국민경제자 유하고 GDLN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발전 및 네 호 前 울산대총장(5대), 송희연 송도글로벌대학 한 발표, GDLN의 성공사례 및 2014년 신규 프 운영재단 대표이사(6대), 차동세 前 경희대 국 로그램 공유, GDLN 발전방향에 관한 논의, e- 제대학원 교수(8대), 이진순 숭실대학교 교수 주관 경제정보센터 기간 10월 21~25일 Learning 및 혼합학습 활성화 및 교육의 질 향상 (9대),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10대)등 전임 장소 서울유스호스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 원장들을 비롯해 KDI 출신 인사 300여 명이 참 경제정보센터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 정책대학원은 2001년 GDLN 한국센터 및 아시 울유스호스텔에서 전국 초등교사 40명을 대상 아지역 핵심센터로 선정된 이래 화상교육을 통 주관 경쟁정책연구부 일자 10월 18일 으로 ‘2013년 가을 전국 초등교사 경제교육’을 한 개발도상국 대상 지식공유사업을 활발히 추 장소 KDI 대회의실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들이 경제에 대 진해 왔다. 제2차 글로벌 가치사슬 및 개발 관련 정책협의회 KDI는 10월 18일 「중소기업지원정책 개선방 한 이해와 체계적 논리를 가지고 학생들과 수업 주최 KDIㆍOECDㆍ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향 모색과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도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제기초 및 거시경제, 2013년 민간투자사업 재무ㆍ운영 전문교육 기간 10월 15~16일 장소 코스타리카 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중소기업지원 정 게임을 통한 거시경제 이해, 경제성장과 거시경 주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투자관리센터 석했다. KDI-OECD-코스타리카 공동 주최 58 리얼인터 콘티넨탈호텔 책 및 체계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중소기업 구 제정책, 재정과 재정정책, 양적완화와 아베노믹 기간 10월 29일~11월 1일 장소 코바코연수원 KDI는 OECD,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와 공동 조 개선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이고 스, 숫자로 보는 경제이야기, 국제경제의 이해,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으로 10월 15, 16 양일간 제2차 글로벌 가치사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토론회에는 김 무역 체험 활동, 경제 수업사례, 창의수업 실습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양평 코 슬(Global Value Chains: GVC) 및 개발 관련 정 준경 원장, 이동주 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김 관련 강의로 구성됐다. 책 협의회(Policy Dialogue)에 참석, 글로벌 가 인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 노정란 한 바코연수원에서 민간투자사업 담당자를 대상 으로 「2013년 민간투자사업 재무·운영 전문교 59 업 부문의 발전을 위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베퀴스트 미국 인카네이트워드 교수, 아리 쿠시 한편, 아시아 국가들의 당면 과제인 지속가능한 스토 핀란드 바사 대학교 SC-리서치 소장, 더크 성장을 위한 합리적 방향, 아시아지역 국가 간 마이스너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 과학기술연 구체적 협력방안, 지난 아시아 경제위기 및 글 구소 부소장, 이근 서울대학교 교수, 이장혁 고 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지 려대학교 교수, 황준욱 소수연구원 대표 등 서 역적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비스 및 혁신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가 참석했다. 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민간투자사업의 원활 한 추진과 이해도를 높이고 민자사업 추진능력 2013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 루이스 리베르만 코스타리카 부통령 방원 면담 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절차, 민간투자요 고교생 경제한마당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내년 법 및 실시협약, 재무모델 및 자금조달 등 프로 1월에 열리는 행사에는 전국 고등학교 1, 2학 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민간투자 년 재학생이거나 동등한 자격이 인정되는 개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재무 과 단체의 참가가 가능하며, 지도교사가 선임된 적 이슈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학습했다. 또 다섯 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는 학교에는 단체 한, 추진단계별 주요자료 작성을 위한 실무교육 자격이 주어진다. KDI는 참가자들의 부담을 낮 을 병행하고 실무 중심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의 주최 KDIㆍ기획재정부 견 공유도 활발히 이뤄졌다. 주관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일자 11월 7일 주관 대외협력실 일자 11월 7일 관식 문항을 폐지하고, 기출문제의 활용도를 높 장소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장소 KDI 소회의실 였다고 설명했다.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은 경 KDI는 11월 7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창의 김준경 원장은 11월 7일 KDI 소회의실에서 루 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경제 사고력을 높 2013 KSP 지역별 워크숍(아시아) 60 정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을 통해 제11회 전국 추고 경제과목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주 와 혁신의 유입을 통한 서비스산업의 성장엔진 이스 리베르만 코스타리카 부통령 일행을 접견, 이고, 경제교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화 전략’을 주제로 한 「2013년 서비스산업 선 KDI의 역할과 비전을 소개하고 ‘경제발전경험 2004년부터 시작됐다. 진화 국제포럼」을 개최, 창의와 혁신의 유입을 공유사업(KSP)’을 통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통한 서비스산업의 성장역량을 재창출함과 동 이번 방한은 코스타리카 정부가 2013년 양국 2013년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 및 하반기 기획 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실효적인 간 혁신 및 경쟁력 제고에 관한 KSP 사업 시행 재정부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는 ‘경제성장, 등 양국 간 개발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 주최 KDIㆍ베트남 개발전략연구소(DSI)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혁신’ 을 요청해 온 데 따라 개최됐으며, 루이스 리베 주관 국제개발협력센터 기간 10월 30~31일 을 주제로 에르베 마뜨 에섹(ESSEC) 대학교 아 르만 긴스부르그 부통령, 마누엘 로페스 뜨리고 장소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호텔 시아캠퍼스 학장의 기조연설과 ‘서비스산업에 주한대사, 아마릴리 비예가스 꼬르데로 주한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베트남 개발전략연구소 서의 창의와 혁신 그리고 성장동력의 재창출’, 사관 공사참사관, 하이로 로뻬스 주한대사관 참 (DSI)와 공동으로 10월 30, 31 양일간 베트남 ‘서비스산업의 혁신 사례’, 및 ‘서비스산업 혁신 사관, 니꼴 소또 몬떼로 부통령 자문관, 제프리 하노이 쉐라톤호텔에서 「2013년 경제발전경 을 위한 정책과제’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 차베스 파이스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험 공유사업(KSP) 아시아 지역별 워크숍」을 개 럼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준경 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KSP 사업을 원장, 알리스테어 놀란 OECD DSTI 수석정책분 제11회 전국 고교생 경제한마당 참가 신청 접수 통해 축적해 온 전문가 네트워크 및 지역 현안 석가, 한 킴 알토스벤쳐스 대표, 앤드류 어스킨 주관 경제정보센터 기간 11월 12일~12월 11일 ‘2013년 하반기 KDI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내 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 및 산 톰플레밍창조컨설팅 선임컨설턴트, 데이비드 경제정보센터는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 자 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3.9%, 하반기 주관 거시경제연구부 일자 11월 19일 장소 기획재정부 브리핑실, 유성 인터시티호텔 KDI는 11월 19일 기획재정부 브리핑실에서 61 3.5%의 ‘상고하저’가 될 것으로 분석했으며, 연 간으로는 3.7%로 올해 성장률 2.8%(잠정치) 보다 0.9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내년 세계 경 제성장률은 올해의 2.9%보다 높은 3.6%를 기 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날 저녁 유성 인터시티호텔로 자리 를 옮겨 진행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단 정책세 번 교육에는 180여 명의 주무부처, 지자체 및 미나에서 임원혁 경쟁정책연구부장은 '기로에 공공기관 민자사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선 한국 경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 경제 가 성장, 고용복지, 재정건전성의 세 가지 과제 KDI, 2013년도 공공부문 인적지원개발 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과 사회통합이 우수기관 선정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 부장은 "광업과 제조업의 3대 기업 시장집중도가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출하액 규모가 큰 업 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의 시장집중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어 담합억제는 강화하되 규제는 완 화해 경쟁을 촉진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이 과 정에서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수 있는 사회 KDI는 11월 26일 2013년도 공공부문 인적자 세종청사 역사홍보관 네이밍 공모 2013년 12월. KDI의 세종시대가 열렸습니다. 괴 화산 자락, 웅장한 날개를 자랑하는 세종청사에 는 KDI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홍보 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금도 역사홍보관 개 관 준비가 한창인데요. KDI 구성원 및 연우들께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0 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특 서 역사홍보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많은 분들 년대 모든 산업의 퇴출률이 진입률과 동반 하락 히 해외 유수의 국제기구 및 대학들과의 인력교 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하는 추세이지만 한계기업들이 구조조정 없이 류 MOU 체결을 통한 우수인력 교육기회 확대, 공모 내용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산업 역동성을 떨어뜨리 직원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 접수 및 방법 1월 24일(금) 18:00까지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응모신청서 송부 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평가지표는 인적자원 접수 내용 이름, 소속, 직위, 휴대폰 번호, 이메일, 역사홍보관 이름, 간단한 설명 관리와 인적자원개발 등 2개 분야의 37개 항목 시상 내역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섯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 증정, 선정된 5개의 이름 중 2013년 민간기업 대상 하반기 으로, 올해는 KDI를 비롯한 19개 기관이 신규 민간투자사업 교육 인증을, 20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 주관 공공투자관리센터 일자 11월 22일 장소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B홀 역사홍보관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 내부 투표를 통해 최종 1개의 이름 선정 당선작 공지 응모 제한 KDI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 표절,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이름은 응모 불가피하며, 추후라도 밝혀 질 경우 당선은 무효화 됨 . 공공투자관리센터는 11월 22일 「2013년 민간 기업 대상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교육」을 실시했 다. 민간투자사업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 실무 담당자의 만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방향을 소개함으로써 원 62 활한 민자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 63 KDI, 42년 홍릉시대 마감… 2013 winter KDI LIFE _ Media Spotlight 조선일보 2013년 9월 24일자 23면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정책 연구” Media Spotlight 어제 ‘선후배 만남의 날’ KDI가 42년간의 홍릉시대를 마감하는 기념행사 를 가졌다. KDI는 23일 개원 42주년을 맞아 KDI 출신 인사들을 초청해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KDI는 서울 동대문구 홍릉청사에서 42년 간 종합 정책연구기능을 수행해왔으며, 정부의 연 구단지 이전계획에 따라 내년에 세종시로 이사 간 다. 김준경 KDI 원장은 “홍릉에서 KDI는 한국의 집현전으로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 력해 왔다”며 “세종시로 이전해서도 국가의 운명 문화일보 2013년 9월 23일자 29면 을 좌우할 어젠다를 연구하는 데 주력하면서 도약 G20·개도국 공무원 28명 대상 하겠다”고 말했다. KDI ‘글로벌 리더 과정’ 개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3일부터 오는 11월 1 일까지 6주간 주요 20개국(G20) 국가와 개발도 상국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과정’ 64 파이낸셜뉴스 2013년 9월 4일자 4면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2010년 KDI “창조서비스업 고용 창출에 가장 G20 서울 정상회의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국제적 효과적” 위상을 높이고, 2014년 호주 회의를 대비해 G20 서비스경제브리프 창간호 회원국과 개도국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창조서비스업이 임금근로자의 고용 창출에 가장 개설됐다. 연수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사례 동아일보 2013년 10월 10일자 4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DI가 3일 발간 와 무역, 에너지, 금융규제 및 개혁, 에너지 지속가 “폐쇄적 공직임용이 국가부패 키워” 한 ‘서비스경제브리프 창간호’에 따르면 김승주 능성, 고용, 반부패, 개발 등의 의제가 다뤄질 예정 KDI “개방형 임용 확대해야”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은 ‘창조서비 이다. KDI는 9일 ‘공직 부패 축소를 위한 공직 임용제도의 개방성 확대’ 보고서에서 스업의 산업특성과 산업연관관계’라는 보고서를 “외부와 단절된 공무원 임용제도 때문에 민간회사에 재취업한 공직자가 불법 통해 창조서비스업의 고용·부가가치 생산능력이 로비를 할 여지가 커지는 등 부패 정도를 높이는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고 분 제조업보다 높다고 밝혔다. 창조서비스업은 한국 석했다. 이호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연구위원은 “현재 한 은행의 산업연관표 분류상 방송, 연구활동, 사업 직에 집중돼 있는 개방형 임용 제도를 중요도가 높은 자리로까지 확대 실시하 서비스, 교육, 문화, 오락 등 5개 부문을 말한다. 고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65 경향신문 2013년 10월 19일자 10면 정책금융 지원받는 중소기업, 이익률은 더 낮아 KDI “사양 산업·적자 기업 과다 지원… 산업구조 개선 저해” 18일 KDI가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개선방향 모색과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적절성과 효과성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입· 퇴출이 줄어드는 등 중소기업의 역동성이 저하됐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양용현 KDI 경쟁정책연구부 연 한국경제 2013년 11월 6일자 31면 구위원은 “일본에서 ‘좀비기업’의 존재가 다른 기업들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처럼 한계기업이 “강남·경기 남부 전셋값 상승 지속될 것” 산업 내에 계속 존재하면 다른 기업들의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KDI는 5일 “수도권 전세시장은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KDI가 인용한 부동산시장모니터링그 룹(RMG)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 파이낸셜뉴스 2013년 10월 29일자 10면 다.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늘어나는 데 따른 “밴 수수료 최소 30원 인하 여력 충분” 것이다. 이로 인한 전셋값 상승으로 수도권의 전 KDI 연구용역 결과 발표 세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밴(VAN) 시장의 구조를 개선할 경우 최소 30원의 밴 수수료 인하가 가능하다 는 KDI의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28일 여신금융협회와 KDI의 ‘밴 시장 구 조 개선방안’에 따르면 KDI는 밴 서비스의 이용 주체인 가맹점이 밴사와 직접 수수료를 협상해 수수료 가격을 결정하고 이를 밴사에 지급해 밴수수료 거품 66 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동수 KDI 금융경제연구부장은 “이번 구조 개선 파이낸셜뉴스 2013년 11월 7일자 4면 안은 비효율을 줄여 최저의 밴 수수료를 얻는 것으로 카드사가 고객인 가맹점 KDI “한국경제 완만한 회복세 유지” 들의 보호 차원에서 중재자로 나서 협상의 조정자 역할 정도를 할 수 있게 하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일부 지표들이 일시적 요인에 의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 는 방안과 카드사들이 이미 부담하는 수수료의 일부에서 공공밴을 지원하는 근 우리 경제는 대체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설비투자 개 보완책 등이 추가로 논의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실제 시장에서 카드업계와 선이 지연되고 9월 산업생산과 출하도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밴사 간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출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67 조선일보 2013년 11월 13일자 B2면 KDI “올 경상흑자 690억달러로 사상 최대 될듯” KDI는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690억달러(약 74조 원)에 달해 종전의 최고치인 작년의 흑자(433억 달러) 폭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경상수지 흑자가 488억달러에 달해 작년치를 추월했으며 연말에는 690억달러 머니투데이 2013년 11월 8일자 4면 가 된다는 게 KDI의 추산이다. KDI는 경기가 침체 KDI “가계소득 늘려야 민간소비 회복 가능” 됐는데도 경상수지 흑자폭이 커진 가장 큰 이유로 가계소득 비중 62%… 하락폭 OECD 3번째 “단기적 소비진작보다 고용·근로소득 확대” 내수 부진을 꼽았다. 경상흑자 요인 중 내수 부진 가계소득을 늘리지 않고는 우리 경제의 소비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업소득보 의 기여분이 지난해 61%, 올해 3분기까지 33% 다 가계소득을 늘렸을 때 민간소비가 훨씬 큰 폭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오지윤 KDI 거시경제연구부 에 달한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 등 교역 조 연구위원은 7일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 소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OECD 24개국의 건의 변화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23%와 24% 영 2000~201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소득 비중의 하락이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 향을 미쳤다. 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2013년 11월 8일자 8면 KDI·기재부 포럼 “소셜커머스도 R&D 에 목숨거는 시대” 서비스업 성장전략 지각변동… ‘쿠팡’ 800명 중 100명 연구직 대표적인 서비스업 전문가인 한 킴 알토스벤처스 대표와 에르베 마트 에섹대 아시아캠퍼스 학장은 68 7일 KDI와 기획재정부 공동 주최로 서울 JW메리 매일경제 2013년 11월 20일자 5면 어트호텔에서 열린 ‘2013년 서비스산업 선진화 KDI 내년 전망 “한국 3.7% 성장할 것, 민간소비 회복이 관건” 국제포럼’ 직후 만나 서비스산업이 발전하려면 무 청년실업 심각·중견기업 위기… 경제법안·통화정책이 변수 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KDI가 19일 내놓은 ‘KDI 경제전망 2013 하반기’는 지난 5월 내놓은 전망보다 전반적으로 희망적인 내용 토론은 우천식 KDI 미래·전략연구부장 사회로 을 담고 있다. KDI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하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 진행됐다. 마트 학장은 “현재 농업과 제조업 부문 줬다. 하지만 청년실업은 심해지고 중견기업들이 잇달아 위기를 맞는 등 체감경기는 여전히 썰렁한 상태 에서는 숙련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미숙련 인력 여서 향후 정부 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은 “이번 경제전망이 5월 전 은 원치 않고 있다”면서 “서비스업은 아직 그 정도 망보다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며 “경기 회복세가 견고해질 때까지 확 단계는 아니지만 향후 질 높은 인력만 필요로 하 장적 재정·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69 파이낸셜뉴스 11월 21일 4면 “성장·고용·재정 ‘세토끼’ 규제개혁·사회통합으로 잡아라” 기로에 선 한국경제… 규제개혁·사회통합 절실 한국 경제가 성장, 고용복지, 재정건전성의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규제개혁과 사회통합이 가장 시급 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자원의 정치적 배분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혈세를 낭비하는 사례를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하반기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기로에선 한국 경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DI 경쟁정책연구부 임원혁 부장은 “광업 및 제조업은 3대 기 업 시장집중도가 2002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서비스업도 출하액 규모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시장 한국경제 11월 29일 3면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담합억제는 강화하고 규제는 완화해 경쟁을 촉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40여 년 ‘KDI 홍릉시대’ 뜻깊은 피날레 “특히 이 과정에서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수 있는 사회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왜 KDI서 열렸나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주재한 제3차 국민경제자문 회의가 서울 KDI에서 열렸다. 앞선 두 차례의 국민 경제자문회의가 모두 청와대에서 열린 터라 회의 장소가 KDI로 결정된 까닭이 눈길을 끌었다. 회의 장소가 KDI로 잡힌 것은 박 대통령의 뜻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KDI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입안 서울신문 11월 29일 6면 때 전문 경제연구소의 필요성을 절감한 박정희 전 KDI “의료·관광 규제 대폭 완화해야” 대통령의 지시로 1971년 3월 설립됐다. 박근혜 대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요 제안 통령도 이날 국민경제자문회의 참석을 위해 KDI 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주재한 제3차 국민경제자 관 로비에 들어서면서 방명록에 “경제 개발의 산실 문회의에서는 서비스업 규제완화, 고용·복지 서 에서 창조경제가 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썼다. 비스의 효과적인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KDI는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장사례 조사 및 정 책 제언’ 발표를 통해 의료 부문의 규제를 완화해 70 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서울신문 12월 6일 18면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외국인 의 KDI “내수 점차 개선… 경기 회복세 확산” 사 10% 이상 고용, 외국인 의사 병원장 선임 등 민간소비 증가 3년 만에 최고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앞으로는 외국인 의사 규제 지난 3분기 실질 국민소득 증가율이 1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하지만 를 제주도처럼 아예 없애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내수 소비가 개선되는 등 경기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KDI 또한 해외 유수 대학과 외국 학생을 유치하기 위 는 5일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해 외국 학교법인이 국내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밝혔다. 특히 KDI는 “10월 산업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내수 본국에 배당, 송금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KDI는 민간소비 부진이 완화되고 설 한다고 밝혔다. 비투자도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71 2013 winter KDI LIFE _ PHOTO gallery KDIans의 상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 이경준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명예교수의 강연 KDI 전속 사회자 이재흠 MC와 함께, 집중의 박수를 짝짝짝! 2014년, 가득 채울 준비 완료! 무언가를 가득 채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남은 것들을 깨끗이 비워내는 일이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말, 충남 덕산으로 떠난 ‘2013년도 추계 연찬회’. 다가올 2014년을 위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와 걱정을 말끔히 비워낸 1박 2일이었습니다. 이경준 서 울대학교 명예교수님의 강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이전 후의 KDI와 나 그리고 우리의 바람직한 변 화상’에 관한 분임토의, 오랜만에 모두 하나 되어 즐긴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KDIans의 숨겨왔 던 끼가 빛났던 멋진 공연까지 우리 모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자리였습니다. 세종시대를 희 72 망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를 비워낸 그 한마당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73 2014년도 파이팅! 패기 넘치는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단체사진 74 75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신입슈렉과 신입피오나를 소개합니다! 때 아닌 빨래널기에 시선집중! 그러다 목 빠져요~ 숨겨왔던 나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원장님의 깜짝공연 76 77 의상, 노래, 몸짓! 관객들을 세 번 쓰러지게 만든 그녀 끝을 모르는 고음으로 KDIans를 흔들어놓은 락커 문종서의 열창 사랑의 배터리 충전가득! 네 사람의 뜨거운 눈빛이 향하는 곳은 어디? 멘트 틀리면 큰일나겠는데요~ 연찬회의 멋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밴드반 멤버들, 고생하셨습니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 두근대도록 만드는 그 이름, 서.용.필. 78 노래? 훗~ 이 정도는 되어야~ 79 2013 winter KDI LIFE _ NEW FACE 양숙영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8월 23일 임용) 1. 가족, 건강, 소망 2. 남미 배낭여행 3. 두둑한 배 짱, 여유, 긍정적 생각 4. 현재에 충실 5. 하루를 알 차게 보내고 침대에 누울 때, 강아지와 놀아줄 때 박윤수 인적자원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9월 1일 임효인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8월 26일 임용) 임용) 1. 사랑하는 가족, 보람찬 직장, 업무와 무관 1. 가족, 친구, 건강 2. 언제 어디서나 좋은 사람이 한 방식으로 자아실현 2.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기 되는 것 3. 기숙사 1인실, 항공권, 반려자 4. 운동 3. 건강, 용기, 분별력 4. 변신 없이 꾸준하게 살고 5.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싶습니다. 5. 운동하고 씻고 맛있게 먹을 때 윤경빈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8월 20일 임용) 장호식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 (8월 26일 임용) 양연빈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연구원 (9월 1일 임 1. 사랑하는 이들, 엉뚱함, 건강 2. 정말 좋아할 수 있는 1. 가족, 건강, 친구 2. 삶의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용) 1. 가족, 친구, 건강 2. 신념에 따라 평생 설레는 일 찾기 3. 캐나다행 티켓, 결단력, 고양이 4. 관련 분야 살자 3. 영원한 젊음 4. 평소에 다니던 길이 아닌 마음으로 일하기 3. 건강, 낙천적이고 유쾌한 태도, 독서, 외국어 공부 5. 타인의 생각에 깊이 공감될 때 길로 가기, 금연 5. 줄 때 마인드컨트롤 4. 일기쓰기, 앞머리 기르기 5. 사랑 NEW FACE 1.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2. 내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일 3. 갖고 싶은 것 세 가지 4. 새로운 변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일 5.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박수정 경제정보센터 자료개발실 자료연구팀 연 구원 (8월 26일 임용) 1. 가족, 건강, 행복 2. 세계 일주 3. 참신한 매력, 유연한 사고, 남다른 여유 4. 꼬박꼬박 일기쓰기 5.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 물을 준비할 때 80 81 이지완 미래·전략연구부 연구원 (9월 6일 임용) 이영욱 재정·복지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9월 1 1. 가족, 친구들, 아이라이너 2. 제 분야에서 대체 이승진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 일 임용) 1. 신앙, 가족, 맛있는 것 2. 케이크 만들기 불가능한 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3. 불타는 학구열, 팀 연구원 (9월 10일 임용) 1. 가족, 친구, 음악 2. 3. 넓은 시야, 순발력, 체력 4. 적금 5. 따뜻한 곳에 슬림하되 탄탄한 몸매 4. 어학, 운동, 공부 5. 어제 세계일주 3. 가정, 인내, 자유로움 4. 다양한 취미 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 먹을 때 보다 의미 있는 오늘을 살았을 때 활동 5. 주말에 운동에 매진할 때 송대현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 팀 연구원 (9월 10일 임용) 1. 가족, 친구, 이웃 2. 세계일주 3. 여유, 긍정, 자신감 4. 이사 5. 칼퇴 장세연 경쟁정책연구부·글로벌경제TF 연구원 (9 김지은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3 이혜선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 월 1일 임용) 1. 가족, 커피, 친구들 2. 스스로에게 팀 연구원 (9월 10일 임용) 1. KDI, CID, KSP 2. 세 팀 연구원 (9월 10일 임용) 1. 가족, 친구, 긍정마인 자랑스러운 사람 되기, 가족과의 세계일주, 받은 종시 정착 3. 세종시 전입신고서, 기숙사 방 열쇠, 드 2. 다양한 경험 3. 임기응변 능력, 강아지, 제3외 만큼 돌려주기 3. 이탈리아 여행 항공권 및 호텔 숙 세종시 도서관 대출카드 4. 이삿짐 싸기 5. 야근 국어 4. 현재에 충실 5.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박 패키지, 크리스마스트리, 무한한 체력 4. 새로운 함께 있을 때 친구들 사귀기, 해보지 못한 일들 도전해보기 5. 사 랑하는 사람들과 시간과 생각을 공유할 때, 아무도 없는 거리를 혼자 걸을 때 이미연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 2팀 전문연구원 (9월 10일 임용) 1. 가족, 친구, 음악 2. 핀란드 오로라 여행 3. 차, 항공마일리지 82 1,000,000 4. 운동 5. 여행계획 83 이수진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 (10월 28일 임용) 김옥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9월 16일 임용) 김슬기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 (10월 28일 임용) 1. 가족, 친구, 사랑 2.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 3. 1. 가족, 도전, 웃음 2. 어여쁘게 늙기 3. 헤드폰, 1 기발한 아이디어, 긍정에너지, 무한 체력 4. 독서, 1. 가족, 음악, 꿈 2. 은혜 갚기 3. 텔레포트 4. 운동 인실 난수, 프라하 휴가 4. 토플 공부 5. 공항에서 운동, 계획 짜기 5. 여행을 떠날 때 5. 가족들이랑 웃을 때 수속 밟을 때, 맛있는 거 먹을 때, 개 키울 때 편은혜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 1팀 연구원 (10월 1일 임용) 1. 믿음, 가족, 건강 2. 아프리카 54개국 모두 방문해보기 3. 탄산수 제조 기, 새 랩탑, 세종시 1인실 기숙사 4. 공부와 운동 5.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든 것 김지섭 금융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9월 25일 임 김태양 글로벌경제연구TF 연구원 (10월 28일 임 임채중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학교경제1팀 연 용) 1. 가족, 건강, 성실함 2. 행복한 가정, 건강한 용) 1. 가족, 음악, 책 2. 없음 3. 털 안 빠지는 고양 구원 (10월 28일 임용) 1. Fun, Freedom, Family 삶 3. 착한 배우자, 창의적 사고능력, 외국어 능력 이, 명석한 두뇌, 풀빌라 4. 영어공부, 전공공부 5. 2. 고아원 운영 3. 사람, 신뢰, 배려 4. 헬스 5. 이불 4. 독서 5. 운동, 가족·친구와의 대화, 목표한 바 밀린 드라마 한 번에 볼 때, 맛집에서 맛있는 걸 먹 덮을 때 를 이루었을 때 을때 류진주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시민사회교육팀 연구원 (10월 17일 임용) 1. 사람, 강아지, 꿈 2. 후 회 남기지 않기 3. 체력, 여유, 능력 4. 여행, 자기계 84 발 5.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시간 보낼 때 85 추정수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민자제 도팀 전문연구원 (11월 18일 임용) 1. 적당한 수준 의 돈, 적절한 수준의 시간, 여행 2. 세계여행 3. 마 당 있는 집, 캠핑카, BMW X6 4. 영어 공부, 운동 5. 여행 준비할 때 양유진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11월 1일 임용) 박지연 경제정보센터 경제정보실 여론분석팀 연 김민정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11 구원 (11월 13일 임용) 1. 가족, 친구, 꿈 2. 항상 꿈 월 25일 임용) 1. 사랑하는 가족, 믿음, 충분한 수면 1. 가족, 건강, 꿈 2. 윈도우 베이커리 사장님, 자상 꾸며 사는 것 3. 즐거운 세종시 생활을 위한 마음가 2. 행복한 사람이 되기 3. 여유, 정리가 된 집, 6년 한 엄마 3. 깡, 맛에 대한 센스, 풍부한 표현력 4. 그 짐, 자동차, 집 4. 운동 5.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의 상태로 돌려주는 화장품 4. 운동 시작하기, 긍 림일기 5. 좋아하는 소설책 읽다 잠들 때 할때 정적으로 생각하기 5. 가족과 함께 여행할 때 권규호 거시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11월 21일 임용) 1. 건강, 가족, 친구 2. 마음의 여유, 마라톤 완주 3. 자동차, 집, 행운 4. 운동, 금연 5. 잠잘 때 86 박재현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시민사회교육팀 신희영 미래·전략연구부 연구원 (11월 15일 임 연구원 (11월 4일 임용) 1. 믿음, 소망, 사랑 2. 영 용) 1. 만화책, 영화, 그림 2. 해탈 3. 세계여행 비행 용) 1. 테니스 라켓, 노트북, 자동차 2. 남극탐험 3. 향력 있는 사람 되기 3.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지혜 기표, 맥북프로 13인치, 도요타 프리우스 4. 비밀 집, Ipad, 테니스 코트 4. 없음 5. 스포츠 경기 관전 4. 독서, 생각, 조언 구하기 5. 좋은 것들을 나눌 때 5. 좋은사람&드링크 이근오 대외협력실 홍보팀 연구원 (12월 9일 임 87 퇴직 ) (12월 2일 장관 임명 건복지부 문형표 보 결혼 아 김정 결혼 영 조선 결혼 선 김성 결혼 인사동정 2013 winter KDI LIFE _ 게시판 경조사 영 박지 문형표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재정ㆍ복지정책연구부장(11월 22일) 이영준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2팀 연구원(9월 16일) 결혼 영 김동 결혼 해 오윤 결혼 은 최영 출산 환 이세 출산 한 백승 이승연 공공투자관리센터 공공투자정책실 정책연구팀 전문위원(9월 22일) 김연수 인적자원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9월 23일) 김정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9월 23일) 탁영리 국제개발협력센터 개발연구실 연구원(10월 6일) 송은해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10월 11일) 출산 주 김영 출산 익 조성 돌 진성 돌 섭 신형 이한규 거시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10월 13일) 박민애 대외협력실 홍보팀 연구원(11월 15일) 이선재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금융국제협력팀 연구원(11월 26일) 송영찬 경쟁정책연구부 연구원(11월 30일) 유재승 북한경제연구부 연구원(11월 30일) 김지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정책자문1팀 연구원(12월 3일) 편예원 대외협력실 홍보팀 연구원(12월 17일) 결혼 김정아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민자제도팀 연구원 (10월 5일)│조선영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학 파견 교경제2팀 연구원 (10월 9일)│김성선 행정실 관리팀 행정원 (10월 12일)│박지영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 손광우 감사실장, KDI 국제정책대학원(2013년 12월 1일~2014년 11월 30일) 자평가실 예비타당성조사2팀 전문연구원 (10월 12일)│김동영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연구원 (10월 19일)│ 오윤해 금융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11월 23일)│최영은 공공투자관리센터 공공투자정책실 타당성재조사팀 학술연수 전문연구원 & 양봄이 공공투자관리센터 공공투자정책실 타당성재조사팀 전문연구원 (12월 8일) 이승은 인적자원정책연구부 전문연구원(2013년 9월 1일~2015년 8월 31일) 서현원 경제정보센터 경제정보실 정책정보팀 전문연구원(2013년 9월 11일~2014년 8월 31일) 출산 김장생 국제개발협력센터 정책자문실 전문연구원(2013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 이세환 공공투자관리센터 공공투자정책실 타당성재조사팀 전문연구원 딸 이채은 (8월 20일)│백승한 공공투자 관리센터 공공투자정책실 정책연구팀 전문연구원 딸 백시은 (9월 2일)│김영주 행정실 행정지원팀 선임행정원 휴직 딸 김호윤 (10월 5일)│조성익 경쟁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 딸 조설희 (11월 15일) 김현아 거시경제연구부 전문위원(2013년 9월 24일~2014년 9월 30일) 김승주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2013년 11월 12일~2014년 8월 31일) 돌 허수경 거시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2013년 12월 9일~2015년 7월 6일) 진성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실 전문연구원 아들 진하준 (10월 24일)│신형섭 거시경제연구부 전문연구원 아들 신재민 (11월 2일) 파견해제 송영관 산업ㆍ서비스경제연구부 연구위원(10월 1일) 謹弔 88 설광언 국제개발협력센터 촉탁연구위원 모친상 (10월 6일)│송인호 거시경제연구부 부연구위원 모친상 (11월 복직 24일)│차문중 국제개발협력센터 선임연구위원 빙모상 (12월 4일) 이애선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성과평가팀 전문연구원(9월 1일) 89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해보면, 바알간 볼 사랑스런 내 아이들의 살아있음, 여위고 늙은 부모의 슬픈 살아있음, 아직은 푸르고 높은 저 하늘의 살아있음과 9월 어릴 적 이만큼 가까이 있던 바람, 돌, 구름, 냇물… 3일 배순호(78. 7~98. 10 관리직) 빙모상 8일 이수화(80. 1~82. 7 연구직) 모친상 12일 고효석(06. 7~12. 2 전문직) 빙부상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좀 무책임합니다. 10월 3일 최상관(79. 7~ 89. 4 연구직) 자녀 결혼 12일 안기련(10. 7~12. 7 연구직) 결혼 19일 박찬수(74. 5~ 85. 3 연구직) 자녀 결혼 감사는 어쩌면 자신에게 지우는 책임은 아닐런지요. 감사는 오직 자신에게만 강제할 수 있는 그 무엇, 마침내 감사는 그러한 자신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힘. 11월 11일 김관영(87. 8 ~ 94. 3 연구직) 부친상 23일 장원주(73. 6 ~ 98. 10 관리직) 자녀 결혼 감사는 어쩌면 삶 자체를 지탱케 하는 최소한의 무엇은 아닐런지요.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결코 살 수 없는, 한량없이 안쓰러운 그들, 혹은 우리 모두의 삶에 건네는 공감의 인사. 그럼, 마침내 네가 살아있어서 감사한다고 말해보면. 첫째, KDI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소식지 『KDIans』는 KDI 가족들의 활동과 소식을 나누는 마당입니다. KDI 가족들 및 연우들과 나누고 싶은 소식을 알려주세요. 문의 KDIans 담당(044-550-4027, [email protected]) 둘째, 연우회원 DB 업데이트를 위한 정확한 회원 정보를 알려주세요. KDI는 보다 많은 연우들께 KDI 및 연우들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 연우회원 DB를 수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약 1,200명의 연우회원 중에 연락처가 파악된 수는 750여 명으로, 나머지 분들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우회원들의 정확한 정보를 담은 유용한 회원 명부가 발간될 수 있도록, 최근 신상이나 연락처 등에 변화가 있었던 분들은 연우회 담당에게 알려주세요. 90 문의 연우회 담당(044-550-4315, [email protected]) KDI LIFE _ editor's note 연우회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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